작성일 : 00-11-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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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힘들고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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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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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식구들하고,있지만 별로 행복하지 않아요.항상 불안하고,초조해요.약이 없으면 잠을 못 자고요,청소며,빨래며,모든게 싫어요. 아이들 웃음소리도 든는것이 너무나,짜증이나고,지겨워요.신랑도 싫고,보기만하면,너무 미워요.혼자있으면,아니 식구들이 있어도,눈물이 나요.참는 것도 한계가있고,죽고 싶을때가 너무 많아요.어떻게 해야할까요.사는데 너무 지쳐 있어요.이제는 쉬고 싶어요.너무나 남편은 저 에게 많은것을 원하지만 전 거기에 도저희 맞을수가 없어요.결혼10년째이지만,이제는 정말 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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