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2-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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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도움을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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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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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닌 선생님...
작년 아버님께서 돌아 가셨습니다. 물론 2 달 사이에 3 분이 돌아가셨지요...
할머니께선 연세가 있으셔도 돌아가셨지만... 아버님은 갑작 스럽게 돌아 가셨어
요...
아버님게서 돌아가신 후 저에겐 변화가 생긴것 같습니다.
그건 아버님께서 돌아가신 것이 내 탓이다 라고 아직까지 제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이럴땐 어쩌면 좋은지.... 아버님께서 갑자기 쓰러 지셨을때 전 그때 없었거든
요... 제가 있었다면...어떻게 라도 손을 써 보았을텐데... 아뭏든... 제 탓이다
라는 것이 아직까지도 제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데...어떻게 하면 이겨 낼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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