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3-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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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면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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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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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 사람의 말은 잘 안 듣고 고집이 쎈편입니다.
그렇다고 택도 없는 일 가지고 고집을 피우진 않지만 제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노
력합니다.
우연이 선생님의 책을사서 테입으로 최면을 하려 해봤는데 전 선생님의 테입으로
한번도 최면에 빠지지 않았습니다.그렇게 매일 한번씩 일주일 듣고 포기 했습니
다.
그리고 한 3주있다가 버스타고 가는데 그냥 누워서 속으로 `편안하다`란 말을 그
냥 했습니다.전 그날 오후 한시 까지 자고 일어나서 졸리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누가 깨워서 일어났는데 무릅에 놓아두었던 제 소지품이 바닥에 전부 굴
러 다니는겁니다.
그때 피암시성에 빠진건가요?아니면 그냥 잔건가요?
그럼 전 최면에 잘 걸리지 않는 스타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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