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6-0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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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되어도 모를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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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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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제몸에 누가 있는게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그래서 속으로 "당장 나가라!!"고 이런 말을 되풀이 합니다.
몸에 좀 허약하고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는것도 같고 특별한건 아니지만.
책에서 보니까 몸이 아픈것도 빙의에 의한것일수도 있는것 같아서요.
환영이나 환청같은 증상이 없고 살아오다가 자신도 모르게 최면도중에 빙의된걸
알아내는 사례를 몇번본것 같아서요.
제가 별것아닌일일수도 있는게 어떨땐 계속 그 생각만 나서 미칠것같은 느낌일 때
가 많아요.
잠을 한숨도 못자요. 머리속에서 생각이 떠나질 않거든요. 그리고 평상시 우울하
고 왜사나 이런생각도 많이 해요.
이런상태에 있는사람중에도 자신도 모르게 빙의된경우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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