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0-03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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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지나치게 하는것도 병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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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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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의 노인께서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십니다. 남이 듣건 안듣건, 혼자서도 온갖말을 하십니다. 성격도 거의 독재에 가깝고,ㅡ 완고하고, 돈에는 편집증세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알게 된 40대의 여자분이 거의 노인과 흡사합니다. 혹시 정신분열증이 발병하였을 때, 제대로된 치료를 하지 않거나 약한 증세가 있는데 그대로 방치한 경우 그럴 수 있을까요? 생활은 정상적이지만 말이 지나치다 못해 사람을 질리게 하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를 분석하다가 중요하다고 보는 것을 여쭸습니다. 김영우선생님! 중추가절에 모든 소망이 형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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