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0-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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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주세요.. 죽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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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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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 여잡니다..
직업은 단란주점에서 일합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보도에욥..
보도 아시죠~?
저는 술만 먹으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합니다..
옛날에는 술만 먹으면 술 주정이 심했는데..
언제부턴지 그리 주정은 안하고..
술 먹으면 그냥 집으로 가는 성격으로 변했는데..
어떤날 부터..
술만 먹으면 거짓말을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직업이 직업인만큼..
술을 안 먹을수도 없고..
매일 술을 마시는데..
그리 마니 안 마셔도..
거짓말을 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항상 자책을 합니다..
내가 왜 그랬지..
머리가 아프고 죽을것 같아요..
같은 동료를 어떻게 볼까?
생각하고..
출근을 안 할라고 맘 먹은적도
정말 많아요..
그런대 먹고 살자니..
출근은 해야되고..
거짓말은 자꾸만 늘어나는데..
가까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도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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