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1-29 12:56
|
편집증에 대해 좀더 많은걸 알고싶어요....
|
 |
 조회 : 3,189
|
저는 24살에 주부입니다 처녀일때는 신체건강한 성인이었는데 결혼하고 아이가 8
개월정도 되었을때 제가 직장을 나가게되어 나가서 사시던 시어머니께서 들어오시
게되었습니다 그후로 제게는 불안함과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가
술을 드시면 사람이 180도로 변해서 시비를 거시고 싸움하시고 욕설을 합니다 그
러다보니 저로써는 부담이 되었고 또한 남편또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없는사람이
라 제가 직장을 나가게 되었는데 그것또한 저에게는 힘이든상태였는데 시어머니까
지 그러시니 너무힘이들었습니다 결혼한지 3년이 되어서야 알았지만 그전에도 시
어머니가 술을 좀 하셨다고하더라구요 술드시면 주의사람들을 힘들게 하셨나봐요
그러니 저의 식구들은 어머니가 그러시면 상대를 안하더라구요 상대해주면 해줄수
록 더 그러시니까 그러다보니 며느리인 저에게 말도 안되는시비를 걸고 심하면 때
려부시고 생활이 너무싫어 분가를했습니다 같이 살때는 잠도못자고 하루하루가 불
안했는데 분가하고 그게 좀나아졌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남편이 남편의 이종사촌되
는 형에게 카드를 빌려주었는데 그게 연체가 되고 별도로 돈을 빌려주어서 졸지
에 빚더미에 앉게되었습니다 그일로 갑자기 어지럽고 두통까지 심해졌습니다 그전
에도 가끔씩어지럽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장난이 아니게 어지럽고 머리가 3주정도
아프고해서 신경과를 찾았습니다 검사결과 평균치보다 높은 우을증과 그보다 더심
한 편집증이라고 했습니다 우울증은 좀알겠지만 편집증은 처음입니다 지금은 조
금 나아졌지만 약을 안먹을 경우 머리가 아직도 아프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
지요?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