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2-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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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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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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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한달되었습니다. 거의 매일 성교를 하긴하지만 그 시간이란 것이 새벽에 잠을 깨자마자입니다.
하루를 시작할 시간에 그런게 하는 것도 찜찜하지만 그보다도 이 사람이 발기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알기로는 남자는 자고 일어났을 때 발기상태라고 알고 있는데..
그리고 새벽에 하는 성교가 만족스러울리도 없거니와 모르긴 해도 금방 신랑의 성기가 힘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상하고 다시 생각을 해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가 완벽하게 벗기지 않은 나의 상체는 (늘 상체는 입은 채로) 약간 수치스럽기도 합니다. 자존심도 상하고..뭐가 문제일까요? 좀 더 두고 봐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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