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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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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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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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저는 이혼하고 혼자서 미용실을 하고 있습니다.손님으로 알게됐다가 26살 먹은 남자를 알게 되고 과거를 밝히고 같이 동거하고 있습니다. 힘들어서 만나서 도움을 주고 살고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남자쪽에서 잘해주고 있지만 전 언제나 의심이 됩니다. 저 사람이 날 언젠가 떠나면 난 어떻게 되고 젊은 여자도 많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주지 못하겠어요 또 아픔이 생길까봐 나중에 결혼도 하자고 하는데 지금 전 연습상대인것 같고 그렇다고 지금 집안에 알릴 형편도 안되고 능력이 안되서 결혼도 안되구 답답합니다.제가 자꾸 이러니까 싸움도 일어나고 남자도 포기하고 싶어합니다.하지만 헤어지기싫어요 다시 다른 사람 만난다는건 제게 악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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