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6-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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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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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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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의 사촌남동생의 이야기를 올립니다. 간략하게 말한다면..
남동생의 언행이 너무 위협적이란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가 어떤생각까지 하냐
면.. 자신이 만약 혼자서 낮잠을 자고 있을때 아들이 자기를 죽일까봐 무섭다는
것입니다. 사건의 내용는 이렇습니다. 세차례에 걸쳐진 행위로..
흔히들 하시는 부모님의 부부싸움을 무척이나 화나한다는것입니다. 그 반응이 무
섭습니다. 요근래는 부모님의 부부싸움때 칼과 깨뜨린 유리병으로 자신의 아버지
를 위협했다는 것입니다. 죽일것처럼 덤볐다고는 하지만..직접 눈으로 본 상황이
아니라서 ... 아무튼. 그 아이는 위의 병력란에 참조로 해둔 내용처럼 평범한 고1
학생입니다. 이상형이 연상인것과 관계가 있을런지는 모르지만..자신의 어머니의
말에는 순종적이고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크게 가진아이인것 같습니
다. 그 아이는 운동도 좋아하고, 친구들과도 원활하게 지내는것 같습니다. 또한
학업성적도 우수합니다. 그리고, 평소 그아이의 부모님은 부부싸움을 해도 말다툼
만 하십니다. 그의 아버지께서 폭력이나 물건을 부숴버리는 일은 절대 없다고합니
다. 싸움의 원인은 거의가 그렇듯이 돈문제도 있겠지만..부부간의 대화가 단절되
어 더욱 커지는것 같습니다. 현재 그들 부모님은 (예전부터 일것입니다만..) 이혼
까지 할 상황입니다. 지금 순간에 그들 부모님은 그 아이의 이런 상황을 어머님
은 달래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그의 아버지는 그 아들을 무서워하고 있습니
다. 평소 그 아버지가 바람을 핀다거나 술을 마시고 주정을 한다거나..그런 행동
은 절대 하지않으십니다. 다만 말수가 적으시고, 평범하실뿐입니다.
그의 둘째아들은 그냥 아버지가 참으시라고만한답니다. 이혼을 하지말란 소리죠.
이런 현상황에서 그 아들의 행동이 왜 이렇게 무섭게 돌변하여 나타나는지..
주변인인 저희들로서는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멜로 상담을 요청하오니..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바라옵건데.. 꼬옥 조언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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