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2-23 18:14
|
영혼의 목적과 현실과의 관계에 관하여....
|
 |
 조회 : 1,871
|
전 선생님을 한번 찾아뵌적이 있는 사람입니다.그 때 만났을때는 하고싶은 이야
기가 많았지만 뒤에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바쁜것 같아서 미처 하지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전 선생님 책과 다른 영혼에 관련된 책들을 읽어 봤습니다.처음 이런 내
용들을 연구하는 정신과 의사들이 있다는 사실들 알았을때 무척 놀랐습니다.그리
고 흥미로왔구요.최근에는 영혼들의 여행이라는 책들 봤는데 그 책의 내용이 참
아름다웠습니다.종합해보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것 같은데 그것이 뭔지 궁
금합니다.책에 적힌 내용만으로는 너무 추상적이어서 전 제가 직접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뭔가를 느끼고 싶습니다.그래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
런 얘기를 하면 대부분 그런데 너무 빠져들지 말라고 충고를 합니다.그럴때면 누
가누구를 충고해야 하는건지 헷갈립니다.
그런 내용들과 현실생활을 어떻게 조화시켜야할지 많이 고민됩니다.그래서 답답
합니다.누구도 시원하게 대답할수 없는 문제인것같습니다.
그런 책속에 적힌 무수한 착한 말들을 진짜 실천하고 사는것도 이 사회에서는 힘
든일인것 같습니다.세상은 빠르게 변해가고 다들 경쟁사회속에서 발맞춰 살아가는
데 전 뒤쳐진게 아닌가 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한편으론 그런것들이 무
슨 소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전 다른 사람에게서 자신감이 없다는
소리를 가끔 듣습니다.그리고 제가 생각해도 소심한면이 많습니다.제 마음속에 어
떤 선이 있는데 그 선을 넘지 못하고 항상 그렇게 소심하고 자신감없이 사는것 같
습니다.이런 너무 이야기가 길어진것 같습니다.그냥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것들을
하소연하듯이 했습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글올리겠습니
다.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을 봤는데 그 책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직도 이야기 할 꺼리가 많이 남은것 같습니다(못다한 말).......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