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1-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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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죽음의 공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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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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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부터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두려워합니다
부모님이나 사랑하는 사람들 심지어 자식들이나 아내가 죽는 상상을 하게되고
또는 나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면 마음이 찟어질듯 아파 눈물까지 흘립니다
그런 생각들은 불현듯 나는데 주로 잠자기 전에 누워있을때 자주 그렇고요
관에 들어가는 또는 화장되는 상상을 합니다
일전엔 모 방송에서 미국에서 주검을 냉동하여 보관한다는 방송을 보고
돈이 있다면 그렇게 하고싶은 심정이었읍니다
어릴땐 커면 괜찮아 지겠지했는데 여전히 그렇고요
앞으로 살날이 얼마밖에 안남았구나? 하는 생각에 빨리 안정되고싶어
사업을 할려고도 합니다
박사님 책도 전에 구입하여 테이프도 듣고했는데 최면엔 잘 들어가지않더군요
그리고 칼에 대해서 이상하게 공포를 느낍니다
칼을 보면 베는 상상이들어 몸이 오싹하고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그리고 제 맘속엔 이중의 인격이 있는듯합니다 잔인한 인격이 내재하여
두 인격이 싸우기도 합니다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지금 생활엔 큰문제나 대인관계도 매우 원만은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정도인지
아님 다른 사람들도 이런것인지 답변을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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