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9-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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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상한 마음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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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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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적부터 이상한 생각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나이에 맞지 않는 생각과 대인 공포증이요 이상한 우울증등 많이 힘들었거든요.
아무리 행복하게 살고 불행하게 살아도 항상 죽음 앞아서 어쩔 수 없다고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꿈이나 뜻없이 산다고 할까요.
항상 살 희망이 무엇인지 우울증이나 이상한 생각들을 고칠려고 명랑하게 사람들
앞에서 밝은 모습으로 살았거든요 그러던중 직장에서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마음도 통하게 되고 이해할 수 있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항상 제가 그친구에게
베풀기만 한다는 생각 그리구 부모님에게도 제가 의지하지 않고 부모님이 의지하
세요 온 가족들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도 저에게 도움을 받을려고 하지요.
사람들은 제가 항상 강하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말들이 무지하게 힘들
었거든요.
그리고 여러가지 성격들이 저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대인공포증으로 사람들앞에서
한마디 말조차 못했는데 이젠 아무런지 않게 말도 잘하고 항상 바보처럼 자신의
의견조차도 이야기 하지 못했는데. 틀려지고 무서운 성격 이해심 많은 성격 등등
그런게 변하고 있던중 그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 친구의 고민 문제들을 많이 해결할려고 했고 들으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
었어요. 그런데 올해 4월부터 서로 새로운 직장에 근무하게 되었어요.
같이만 붙어있다가 처음으로 떨어여 직장에 있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직장에서 적응을 못했어요. 결국은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생활을 그만두기 전부터 기수련을 하게 되었거든요.
기수련하는 곳에서 전생에 살아온 것들이 영향을 받아서 항상 공허함을 느낀다고
했다고 해요. 기수련을 하던중 육체이탈 하는 법과 여러가지를 터득하게 되었는
데 그런것들이 무서워서 그만 두었어요.
직장을 그만두고 매일 가위에 눌리는 등 심하게 힘들었어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가족들이 무서워 지고 주위에 사람들이 자기를 이상한
눈과 동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 싫어진다고 해요.
저는 그것을 어릴적 저와 비슷해 제가 극복하는 것처럼 하도록 유도 했는데
그런말 하는 저조차 자기가 보지 않는 곳에서 비웃으면서 나쁜말을 소문내고
다닌다고 느껴진데요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너무 싫어져서 죽고 싶어
미워서 미치겠다고 하거든요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어디엔가 해결 방법을 있을 것 같은데 아무리 찾을려고 해도 않되고.......
솔직히 저도 많이 힘들거든요 그런데 제가 왜 몸까지 아파가면서 도움을 줄려고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공개하지 말았으면 하는데...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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