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3-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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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증 치료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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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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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저희 엄마에 관한 것 입니다.저희 엄마는 20년 전에 편집증 진단을 받
았고 15년 동안 입,퇴원을 반복 했고 약 먹는 것을 거부해 애도 많이 먹였지만 가
족 모두가 협력한 덕에 지난 몇 년간 너무나 많이 좋아 졌습니다.특히 편집 증세의
표적이 되었던 아버지(성격차이,음주 후 구타등의 무제)가 엄마에게 사과하고 관계
가 좋아지면서 가정이 평화로워 졌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엄마가 약 먹고 상담하는
것을 거부해 요즘에는 2~3일에 한 번씩 몰래 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
지 이럴 수는 없어서,스스로 치료에 응하도록 하고 싶은데 혹시 말을 꺼냈다가 역효
과만 날까 두렵습니다.가족들이 설득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지 꼭 좀 설명해 주십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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