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0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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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용기는 없지만 더이상 살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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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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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세의 남자 입니다.
어릴때 부터 제 성격은 덤벙데며 집중력이 없고
IQ 테스트를 하면 100이하 이고 그리고 욕심이 큰 편입니다. 장래 꿈도
남보다 큰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실에 만족을 못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 같은 반 아이에게 따돌림과 구타를 심하게
당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별 무리 없이 살았는데 지금 제 현실이 좋지 않아서 일까요
어떤 의미있는 일을 계획해 보려고 해도 내가 너무 쓸모 없는 인간같다는
생각이 들어 더이상 살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설사 정신과 치료를 받아서 내자신이 치유 되었다 하더라도
저의 그런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 이상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다시 꿈을 가지고 살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럴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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