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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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인지 정신분열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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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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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여줘보겠습니다.
제 친한친구의 아주버님의 일입니다.(신랑의 형)
나이는 30살쯤에 남자이고 1년전쯤에 중매결혼을 했다가
3개월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그 이유가 여자가 결혼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였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이혼전
임신중절수술까지 한걸로 봐서는 그런듯하고...
하이튼 그런일이 있은후 더 심해진 증상이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고 누군가가
자기를 미행하고 스파이를 보내서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정말 심각하게 얘기를 합니다. 처음에는 별일 아닌듯 했는데
갈수록 심하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자기의 회사사장이
보내서 온 사람이라며 자기를 미행한다는 겁니다.
시어머니께서는 빨리 짝만 찾아주면 된다는데, 그래서 될일이
아닌듯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병원에 가자고 하면
당연히 안가실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며 어떤 질병인지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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