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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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쓰러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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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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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친구땜에 도움이 될까해서여
전 실은 간호과 학생인데
정신과 공부할때..
자신의 2차적인 효과를 기대해서 쓰러진다거나 그런행동을 보인다고 본거 같은데
친구가 원래 앞에 나서서 리더를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대학에 와서 학회장을 맡았어여
너무 스트레스를 못이겨 계속 쓰러진다고 합니다.
어질어질하고.
원래 그랬던것도 안닌데
그래서 제가 스트레스를 풀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고..
권유는 했습니다만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친구는 학교에서도 스트레스고 집안 문제로 힘들어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소극적인 아버지에
남자같은 어머니..
근데 어머니가 감정적이어서
기분이 좋을땐 나쁜말도 잘 듣고 좋아하시는데
기분이 나쁘면 욕설과 부모로써 하지 못할말을 하는등..
참 힘들게 한답니다.
한번은 친구가 아파서 누워있는데
넌 내자식도 아니다. 엄마가 아픈데 누워있어? 그러면서 화를 내셨다고 합니다.
좋은 말을 해도 나쁘게 받아들여 과잉행동을 보이시고..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 댁과 불화도 있고..
그래서 어머니에게 집안에 있어서 더 그런것 같으니
여가활동을 권해보도록 했는데
그런것두 싫어 한다고 합니다.
운동해서 다리가 아프면 내가 원래 몸이 아파서 그래 그러고
정말 아플때 병원에 가보시라고 하면 병원도 안가시고
자기 중심적이 어서 가족들이 힘들어 합니다.
특히 맏딸인 친구가여..
학교 문제로 여러가지 문제로
스트레스 받으면 쓰러질려고 하는데
어케 해야할지..
한번 그런후 계속그런다고 합니다.
본인이 자신이 그런 2차적인 기대로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힘들때 쓰러지게 된다고
그래서 강의도 힘들땐 아예들어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하나.
집에서나 밖에서나 마음둘곳 없는 친구에게 정신과 적으로 도움주고 싶은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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