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5-28 12:27
|
정신분열증에 대하여 문의 드립니다.
|
 |
 조회 : 1,958
|
저희 오빠가 98년초 30살 초반의 나이에 피자집에서 일하다가 바쁘고 빨리 배달해야한다는 피자가게 교육으로 정신분열을 일으켰습니다. 환청, 환시, 불안...
그래서 증세가 심한것 같아 1달 입원후 10개월정도 약을 복용하다가 너무 오래 약을 먹는 것같아서 임의로 약을 끊고 재취업을 했는데 없어졌던 환청, 환시등이 다시 생겨 하루도 사회생활을 못하고 재발로 인해 재 입원을 한달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99년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약을 줄이면서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재발은 하지 않아서 다행인데 삶에 아무 낙이 없으니까 잠만 자고 먹기만 하고 담배를 많이 피우고 취미생활과 운동, 만남등을 싫어하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생활합니다. 한 손가락을 펼쳐서 있고 눈을 감으면 눈을 계속 깜박거리고, 목소리가 크고 ... 아무것도 않하다가 진짜로 두뇌력이 굳을까 걱정됩니다.
엄마는 혹시 피자배달할때 오토바이에서 넘어져서 다리등이 조금 까졌었는데 혹시 뇌를 그때 다치지 않았을 까 걱정을 하십니다.
이제까지 상담으로 치료했지 두뇌정밀검사 같이 것은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뇌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어떨지 답변을 해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