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1-0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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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뒷부분과 목이 항상 뻐근하고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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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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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7년 부터 경찰관 생활을 한사람입니다. 대학교때까지는 보통건강체질은 되는거 같았는데 경찰생활을 한 후로 항상 피곤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러던중 2000년 7월 21일 천안에 친구들과 놀러가서 이틀밤을 새워놀며 술을먹고 새벽 5시까지 카드를 치고 놀던중 돈을 잃으니 한 친구가 놀려서 몸은 피곤한데 화가 나니까 갑자기 몸(뱃속)에서 뜨겁고 이상한 기운이 머리쪽으로 몰리더니 목이 뻣뻣해지고 뒷목이 묵직해졌습니다. 몸이 쓰러질것 같아 아 이렇게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급히 응급실로 갔으나 특별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수액만 맞고 돌아오니 조금은 안정이 되고 뒷목의 뻣뻣함도 거의 풀렸습니다.
그후 지금까지 어떤증상들이 있는지 말씀드리자면 흥분하거나 몸이 피곤하면 목뒷부분이 뜨겁거나 뻣뻣해 지며 땡기고 또 평생 두통을 모르고 살았는데 머리 뒷부분이 콕콕 아래 부터 위까지 찌르는것 같고 시리며 어쩔땐 왼쪽 손과발이 감각이 둔해지며 미미한 마비증상이 오는경우도 있고 뱃속에서도 울컥하고 열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너무 피곤하고 뒷목이 땡겻 곧 쓰러질것 같으나 쓰러지진 않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이러다가 미쳐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소화도 잘되지 않을때가 있으며 7월 21일 후로 건강에 자신이 없어져 이러다 갑자기 죽을것 같다는 불안감이 항상 머리속에 있다보니 이상하고 불안한 생각만 하게 됩니다.
제 증상은 무엇이며 치료법은 어찌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답변 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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