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1-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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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무의미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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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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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데요
요즘엔 세상을 사는게 너무 재미없고 무의미하고 이렇게 살거면 머 땜에
태어나서 이 고생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원래 좀 내성적인 편인데 전 굉장히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와는 만날수도 없는 형편 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여자와 이루어 질수만 있다면
노래가사처럼 하루를 살아도 그 길을 택하고 싶습니다
정말 이젠 사랑하는 것도 지쳤습니다
그렇다고 그녀에 대한 사랑이 식은건 절대 아니지만 앞날이 막막합니다
어쩌면 그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다른 여자를 좋아할수 없습니다. 죽을때까지 그녀만 사
랑하고 싶거든요 아니 죽어서더요. 정말 답답하고 사는게 정말 지루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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