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2-1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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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것을 다루는 책을 많이 본사람이고 저는 그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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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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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책과 다른 영적인 것을 다루는 책을 많이 본사람이고 저는 그것을 믿습니
다. 책에서보면 영의 세계에서는 낮은단계를 제외하고는 모두 행복하게 지내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중간단계나 그이상에서는 착한영들 모습이 주로 보입니다. 조건
이 좋아서 우선 착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주로 보던책에선 그렇게 보였습니다. 근
데 궁금한건 티비 미스테리추적같은프로를 보면 중간단계인것 같은데 현실세계에
서처럼 자식이나 자기들의 묘 같은데 문제가 생긴경우 현상계에 나타나서 자식을
괴롭히는 다른사람을에게 좀 위협적인 행동을 하거나 아니면 묘이장경우에서 관심
이 없을듯한데도 이장하지 말라고 아프게 하거나 하는 등등이 있던데요.
낮은단계외에서는 그런게 없어야 하지 않나요? 그런게 가능하다면 책에서처럼 착
하지 않은 영들도 많습니까? 자기들이 성장해야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요.
그리고 저는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요. 왜나면 현재처해진 조건들이 너
무 힘들기 때문에요. 과거에는 저만 탓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한
다고 해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받아들이고 누구라도 나와 같은 조건에서 살아왔다
면 더 잘 살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누구도 나를 비난할려면 나처
럼 살아보기 전에는 함부로 비난하지 말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언젠가 죽어서 영들이 항상 착하지도 않다면 저를 비난하고 그곳에서 너는
왜 그렇게 살았냐고 할까봐 두렵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어쩔수 없었는데도요.
주어진 조건때문에 억울하게 수없이 당해온거 같습니다. 어릴때 부터말입니다.
세상의 좋은 면보다는 안좋은면을 많이 보고 사는 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정신질환자들도 같은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저처럼.. 과연 더 살필요가 있냐는 생
각이 듭니다. 그런생각을 많이 해서인지..
제가 정상인지는 몰라도 장애인들을 보면 차라리 죽으면 행복할텐데.. 라는 생각
을 합니다. 그사람들도 행복하게 살길 바래서 입니다.
고통을 배우기 위해서 태어난 것 같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요. 저는 죽고 싶지
만 제 주위를 보면 그렇게 할수 없어서 이렇게 살고는 있지만 죽음에 무덤덤합니
다. 누가 죽었다는 뉴스를 보면 저사람은 영이되서 다른 더좋은곳에 있겠구나 라
는 식으로요. 책에서보면 태어나기 전에 자기가 어떤삶을 살지 다 계획한다고 하
는데 저경우는 아마도 특정한삶은 살기로 했는데 거의 예상못했던 1%에 해당되어
계획과 빗나간 삶을 사는것 같습니다.
비참함과 고통을 깨닫기 위해 태어났나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것도 배우는 과정이
라는걸 책에서 봤기 때문에 그것도 필요한것같은데 평생을 이렇게 산다면 무슨의
미가 있나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거든요.뇌세포가 이미 죽어서
요. 이런삶도 의미가 있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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