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5-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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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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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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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제 친한 친구의 어머니의 관해서 급히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원래 옛날에 친구의 어머니가 무당이 될뻔했다가 신내림을 받지 않았단 얘기를
친구한테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오래된 일이라서 무사히 지나간줄 알았는데요..
근데 한 3일전쯤 친구하고 만났는데,다시 친구의 어머니가 신내림을 받아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친구어머니의 죽은 엄마, 남편 귀신이 함께 친구 어머니에게 들어
올려고 한다는군요...친구 어머니는 매일같이 두 사람의 꿈을꾸고...요즘은 해꼬
지를 당해서 여기저기 다쳤다고 합니다..친구가 받지 말라고 말렸는데...(실은 친
구도 예전에 신내림을 받으라고 했었는데,꿈에서 어떻게 거부했다는군요...복잡합
니다..약간) 친구의 어머니가 요즘은 너무 지쳐서 받을려고 한다고 합니다.
6월정도에 결정이 난다고 하는데요,,,어떻게 해야할지...막막합니다.
천도제를 지낸다는얘기같은걸 하던데...그건 별 소용없다고(박사님 책에서 읽어본
기억이 납니다) 일반 병원에서 고칠수 있는것도 아니고,..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그리고 친구의 어머니는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내던 무당이 있습니다.
그 무당이 친구의 한쪽눈이 멀것도 얘언했구요(친구는 한쪽눈이 안보입니다)
요새는 친구의 어머니에게...신내림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을했다는군요
(물론...친구의 어머니는 꿈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도요...)
박사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쁘시겠지만 답장을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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