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1-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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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능의 장애와 무의식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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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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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연구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자 성인 입니다.육체적인 별다른 장애
는 지니고 있지 않은데,과거부터 좀 긴 기간 동안 제게는 한가지 남에게 말못할
증상이 있어왔읍니다.그것은 남들과 같이 공적인 장소에서 소변을 못본다는 것입
니다.집에서는 화장실에 혼자 있기에 소변이 편안히 잘 나오는데,공중 화장실이
나,회사의 빌딩과 같이 소변을 다른 남자와 동시에 서서 보려 해보면 소변이 나오
질 않습니다.그래서 그동안은 소변을 보려 남자공중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다른사
람이 아무도 없으면 그냥 서서 소변기에 일을 보고 나오고,만일 다른 소변보는 분
이 서계시면 저는 대변보려는 척 하고 소변기가 아닌 좌변기가 있는 곳에 들어가
서 혼자 소변을 보고 나오곤 했읍니다.상당히 불편하고 남에게 눈치 보이는 행동
인데,저로서도 어쩔수 없이 그렇게 했었읍니다.그 기간이 꽤나 길었읍니다.거의
십오년정도 된것 같습니다.고삼때부터 그증세를 느끼기 시작했으니까요.성격적으
로는 정상적인 성적인 정서나 감정을 지니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어떤 무의식
에 깊은 요인이 있는거로 짐작만하고 지냈읍니다.그 증세가 시작된 고삼때 지닌
정서는 상당히 날카로운 예민함을 지녀 같은반 옆자리 친구와 극히 사이가 않좋았
읍니다.아침부터 정서가 굳어지면 한번도 그친구와는 말을 안나누고 점심때 이후
에나 조금 마음이 풀려 그친구와 일례적인 몇마디를 했으니까요.그때는 왜그랬는
지 모르는데, 제자신이 그친구와 옆자리에 앉아서,알수없는 내면의 밀려드는 무거
운 정서를 상당히 과도하게 느끼고는 했었읍니다.지금에서는 악연이 인생에서 그
렇게 조우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금은 해보고 있고 그것을 암시 해주는 인상
적인 Dream을 요사이 대하게 되었읍니다.꿈으로 보기에는 보여진 것이 다소 사실
적으로 보여지더 군요.개인적으로는 김박사님의 이완 테잎을 몇년전부터 시간이
허락하는 여건이면 자주 듣곤 했었읍니다.그 테잎이 마음에 편함이 되어져서요.그
동안 그 증상에 따른 정신과 치료는 따로 받지는 않고 지냈읍니다.무의식에 문제
로 보여서 상담으로는 어려울것 같아서요.......제가 그증세를 벗어나는데 한 계
기로 작용했던 인상적인 Dream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과거일을 최면적인 거로 경험하는 거가 보이고,이후 김박사님이 등장해서 저
의 고삼때 짝이름을 거명하며 그사람은 왜 안오냐고,하시는데 그의미가 저와 카르
마가 있으니 그렇게 진행을 해야 된다는 뜻으로 드림에서 인지 되었읍니다.그뒤
아주 사실적인 영상이 보이는데 젊은 여성이 있고 그 앞에는 한 남자가 있었읍니
다.남자가 앞에 서있는 여자의 하의를 임의로 내리고는 여자의 국부를 가학적으
로 피해를 주는 모습이 생생히 보였읍니다.내용은 그 여성의 성적인(국부) 신체부
위의 체모를 남자가 불로 태워버리는 영상인데,다소 강제적으로 이행되는 것 같았
읍니다.보여진 영상은 화면으로 치면 그장면이 자세히 보여지는,확대된 듯한 형태
인 것이 기억에 남아 있읍니다.이외에도 여러 장면이 이 영상의 앞에 있었는데,장
소로는 중국인것과 저는 여자이고 가족들은 가난하게 중국인으로 생활을하는 것
이 먼저 경험되었고 이 Dream 에 연결되었읍니다.장소는 중국의 서안 근처의 변두
리로 부지 불식중에 알게 되었고 가학적 성학대를 하는 남자는 일본군인 인것 같
았읍니다.그외 다른영상은 기억은 안나는데 Dream에서 그 젊은 여자는 그뒤 많은
성적인 피해를 많이 고초로 군인들에 의해 겪은듯 합니다.위안부 비슷한 역활
로........여자가족은 대부분 몰살되고 여자도 그후 그군대의 이동때 다른 비슷
한 동료 중국 여성들과 같이 둔기에 의해 후두부가 가격되어 암매장형식으로 죽었
구나 하는 생각으로 ,저도 모르게 이생각에 눈물이 글썽여 지더군요 .........
이 Dream이후 저는 다소 편하게 공중화장실에서 용변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보게
되었다는 것이 변화된 저의 모습으로 되어 있읍니다.용변시에 지금은 주위에 남자
가 있어도 조금씩 점점 마음이 편해져가고 있읍니다.한가지 기억되는 과거일로는
고교시절이후에 군에 입대할때 첫날에 소변을 보는것이 혼자서도 되지가 않은 경
험이 있읍니다.아예 소변이 밀폐된곳에서도 혼자 보려 해도 그때는 나오질 않았어
요.방광에는 팽팽히 소변이 차있는게 느껴지는데 안돼요.용변보는게.그때 고통스
러워서 군의관께 면담을 하니까 군의관님은 한번 자위적인 행위를 경험해서 신체
기능을 보자고 하셨읍니다. 그래서 그렇게 했더니 그뒤 소변이 별탈없이 보게 되
었어요.군시절은 단순한 심적상태라서인지 별증세가 없었는데 제대후 다시 일상에
서는 증세가 다시 나타나 혼자 있어야 용변을 보는 증상을 갖게 되었읍니다.그
뒤 십여년이 지나서야 요즈음에서 그 드림의 일련의 경험으로 제가 변하게 되었읍
니다. 이것이 경험되기 전에는 가끔 누워 있을 때에 여자,여성같은 그런 마음이
조금 들곤 했었읍니다.지금은 내면의 정서나 그런 점에서 내성적인 면이 좀 침착
한(무게있는) 그런 면으로 변화되어 진 것을 느끼고 있읍니다.소변이나 어떤 신체
적인 기능도 정신적인 정체성 (남성)의 무의식적인 요인으로 이렇게 장애 되는것
이 다른 사람도 있는지 궁금합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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