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9-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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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20살인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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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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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도 이제 겨우 20살인데 사는게 재미없어여... 지금 제모습이 너무 한심
하게 느껴지구여..
고등학교 다닐때 절 쫓아다니는 남자들이 있었는데 너무 장기간 여러명이서 하두
쫓아다녀서 피해다니고 힘들었어여...
등.하교 시간도 매일 다르게하고 버스에서 내릴때도 항상 다른곳에서 내리곤했어
여.. 그땐 그냥 그 애들이 너무 싫고 알면서도 상관안하는척 모르는척 하면서 피
해다니기만 했는데 1년후 지금 전 절 쫓아다닌애들중 한명을 좋아하는것같아여..
너무 보고싶거든여.... 제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여..그앨 만나기 위해서 지금 노
력중이구여... 글구 지금 누가 자꾸 스토킹해여.... 지금도 1년전과 같이 상관안
하는데 나중에 또 좋아하면 어떻할지.. .. 바보같이... 옆에 있을땐 모르고 볼수
없을때 보고싶어져여... 좋아하는건지 아님 정이들어서 인지...
학교다닐때 안그랬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사람에 대해 실망을 많이 하게 됐어여...
글구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여... 왜 사는지..어차피 죽을꺼...이런 생각 많이 하
구여.. 모든게 다 귀찮고 삶의 의욕이 없어여...
가끔 가만히 있으면 가슴이 "욱" 할때가 있어여..괜히 맘이 아파여..답답하구..
왜 이러져??? 이유를 모르겠어여...
사람들이 절 보면 우울해 보인다고 해여...표정이...
우울증인가여???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글구 전생여행 테이프 하두 신기해서 샀는데 절대 안되더라구여..
테이프 들으면 잠이들어버려여..그래서 잠이 안올때 테이프 듣곤 했는데...
근데여..가끔 사람들이 모두다 못생겨보일때가 있어여..왜그러져???
답변 기다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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