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6-25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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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증상입니다.괴롭지만 남들은 절 이상하게는 안봅니다.우울하고 어둡다고만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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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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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 홈페이지를 살펴보다 들렀습니다.
야튼 도와주시면 이 은혜 평생 못 잊을 겁니다
공개적으로 묻기에는 창피하기도 하고 ... 한편 내마음은 답답하고 힘들고 괴로
워서
이렇게라도 터놓고 마음의 고통을 내려놓고 이야기드리고 싶어 상담드립니다.
문제가 저 생각으론 해결 안 되고 집에서 계속 겪어야 하며
집을 떠나지 않고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과거 10년간10개 사건이 일어났고 젠 어른이라 남들에게 묻기에도 창피하고
그냥 숨기자니 찝찝하고 마음이 괴롭고 남들이 제 이러한 행동 이상하게 볼 것 같
고.....
그럼 저의 10개 사건에 대한 고민 보따리를 풀어 놓겠습니다. 이것이 무슨 증세
이다라는 판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올바로 인지하고 행동하느냐는 것이 중요하겠죠.
어디까지나 생각의 정도차이의 문제이니까요.
그리고 쓸데없는 일을 생각한다 생각도 안들고 반복하여 저절로 생각나는 것도 아
니고
프로이트가 말한 어릴때 배변 훈련과 연계성도 못찾겠고 단지 더럽다는 생각에 너
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아니냐는 의구심을 갖지만 더럽게 하기가 무척 싫어요.또 세균이 무
섭다거나 세균이
병을 일으킨다는 생각도 없고 혼자서 고민하며 답을 찾다 문제를 해결 못하고 제
풀에 지쳐 예민해
지는 것만은 확실해요.
특히 질문 부분과 ( )부분을 유심히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움 요청내용요
약!!!!!!!!!!!!!!!!!!!!!!!!!!!!!!!!!!!!!
지난 10년간 나에게 있었던10가지 사건에 대해서 내가 한 생각과 행동이
1. 더러워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막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접촉된 부분이 더
러워 지게 했다(?)
2. 아래의 상황이 남들에게 닥쳐오고 나는 보통사람 이상의 수준으로 깨끗하게
처리 했다.(?)
3. 제가 한 생각과 행동이 할 일 없어 하는 일이고 전혀 마음 쓸 일이 아니다
(?)
4. 위에서 예,아니요 답이 나왔다면 왜그런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논리로 깨
우쳐 주세요.
!!!!!!!!!!!!!!!!!!!!!!!!!!!!!!!!!!!!!!!!!!!!!!!!!!!!!!!!!!!!!!!!!!
!!!!!!!!!!!!!!!!!!!!!!!!!!!!!!!!!!
1. 1984년 21세 군대 갔을때 저는 처음 남의 대,소변이 제옷이나 소변이 묻는
경험을 했죠.
화장실 청소할 때 휴지를 비우는 걸 옆에서 봤는데 나무 박스였어요.그것을 쓰레
기장까지
20미터인데, 어떤 사람은 휴지로 싼 채로 그박스를 들고가서 비우고 그다음 사람
은 맨 손으로
들고 가더라구요.저는 후자가 싫었어요. 왜냐면 그박스를 몇번비웠으니 가득찬
휴지를 버릴 때
손으로 잡는 부분이 아무래도 휴지의 대변이 묻은 부분이 여러번 닿았겠죠?
2.그후 화장실 청소때 이런 일이 있었죠 , 동료가 청소를 하는데 겨울이라 물이
안 나왔죠.
밀대 걸레로 대변을 억지로 밀어 내리고 그 더러운 걸레는 군화로 밟아 짠 후 다
른 화장실 닦고...
저는 그런 모습이 싫었어요.그럼 그 묻은 대변이 결국 닦는 화장실 바닥 전체로
묻지 않냐는 거죠.
원래 저는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성격인데다 워낙 다급히 해 치워야 하
는 상황이라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저같으면 어정쩡하지만 군화로는 안 짰을거여요.그냥 걸
레를 눌러 짜지.)
그런데 그 친구가 서둘다가 걸레를 휘두르는 바람에 제 바지에 한방울 튀었죠.
그 친구는 당황해 내바지를 보더니 잠시 후에 그대로 짜는 일을 시작했는데 저는
가만히 있다가
잊어버리지 않고 자기전 바지를 빨았죠. 그런데 자기전 구두를 닦으면서 그 친구
와 같은솔, 같은
구두약.닦는 헝겁을 쓰게 되었는데 저는 그때 그친구의 구두에 묻은 것에 신경
이 갔고 그솔, 약,
헝겊이 싫다는 생각을 했지만 잊어버렸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그 친구가 구
두를 닦기전 내가
미리 구두를 씻게하던가 내가 씻었으면 더이상 다른 곳엔 번지지 않았을 걸 후회
가 되는데요?)
그런데 그후 그 걸래로 복도 청소를 하는데 바께스에다 물을 퍼 와서 다른 동료
가 씻고 맨손으로
짜는게 싫었죠.왜냐면 씻고난 물은 시꺼멓거던요.그때 제가 " 화장실 용인
데,,"라고 하자 "그래?"
하고 잠깐 고민하더니 "에이,나중에 씻으면되지" 하고 넘어가더라구요.
(저 같으면 다른 곳 만지기전 씻었겠죠.)
야튼 그 쓰레기통 비운 손 ,그 걸레 짠 손,그리고 특히 구두에 묻은 부분,같이
사용하던 솔, 헝겁,
구두약등에 묻에 있다는 생각에 어딘가 찜찜했지만 다시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
다.
그리고 겨울에 훈련하고 밖에서 같이 소변보는데 옆사람 소변이 바람에 날려 제
바지에 제법 묻어
싫었지만 그냥 잊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군대를 마쳤는데 왠지 그때 이용한 버스노선이 그 후 타기 싫었어요. 그
버스 어딘가 그때
동료들의 옷, 손이 많이 닿았을 테니까요.지금 생각하면 그후 그사람이 손을 씻
었을 지도 의문이고
씻었다 하더라도 씻기전 문고리,수도꼭지,옷이나 기타물 건을 만졌을 게 뻔하니
그후 그때 묻은
부분은 깨끗한 다른 사람의 손이나 옷등에 묻는다 어렴풋이 생각됐고 특히 구두약
과 섞인 구두의
똥물이 묻은 부분이 찜찜한 느낌으로 잠자며 나를 신경쓰이게 한 것 같아요.
3.야튼 그후1985년 대학 하숙생활서는 이런 경험이 있었어요.낮에 재래식 변기
뒷쪽에 설사를
누군가 해 놨는데 한밤중에 제가 소변을 보고 이불에 들어오고 보니 남자들은 소
변을 보면 바지에
튀는데 낮에 설사한 자리로 소변이 갔다 온 거여요.일단 참고 잤는데데 며칠이
지나도 찝찝한
기분이 없어지지 않는거 있죠.왜냐면 하숙집 아줌마가 청소를 잘 않는 성격이거
든요.
또 이불에 들때 마다 그때 청소한 상태가 아니면 어쩌지 ...생각이 나는거여요.
그래서 잠옷을 갈아
입었는데 자다가 몸부림치며 이불을 뒤집어 바지 끝이 닿았던 이불쪽이 얼굴에 닿
자 그 생각이
났고 찜찜해고 손과 윗도리도 찜찜 했죠...22세 때 였죠
그후론 갈아입기전의옷으로 밥먹은 자리,방이 조금씩 어렴풋이 집집하고 자고 나
와서 바로 새벽에
책가방 들고 도서관 자리 잡을때 책만지고 하는게 어렴풋이 찜찜했죠.물론 외출
복으로 하숙집에
아침밥을 먹고 그대로 도서관 가면앉는 자리에 묻을까(접촉되니까) 찝찝했고 다
른 사람이 그자리에
앉으면 묻지 않을까 어렴풋이 생각을 하다 잊어 버렸죠.그래서 손을 씻고서 책가
방에서 책을 꺼냈죠.
그후1987년 직장을 가지며 그 하숙집을 떠나면서 쓰던 책과 이불등을 두고 떠났
기에 내곁에서
그 문제는 멀어졌죠.(왜냐면 계속 그 부분들이 접촉되지 않으니까) 새 하숙집에
선 오기전에
샤워하고 새옷을 입었기 때문에그때 설령 묻었더라도 다 씻겨졌기 때문에 괜찮을
거든요.
[질문1] ????
이들 사건이후 묻었을까 고민하고 안 묻었다는 확신이 안서니 찝찝해서 닦거나 씻
고 싶었고
그 상태로 친구와 접촉하기 싫어 조심하려니 부자연 스럽게 보이기 시작햇다는 겁
니다.
보편적인 사람은 이 경우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할까요?
또 이어집니다
4.그후 1991년 직장에서 여름 양복바지를 입고 급히 화장실 가다 그만 설사
를.. 회의중이라 말도
못하고 돌아와 앉았으나 찝찝했고 (그런데 왜 내가 그때 휴지로 뒤를 닦고들어
오거나 설사했다고
이야기 하고 바닥에 뭔가 깔고 앉지 못했을까 후회.그후 겪은 혼자만의 괴로움
이 5년이상 갔기에)
회의 마치고 동료와 함께 지하철 타고 퇴근하다 자리가 났는데 나는 서서가겠다
고 했더니
이상하다고 짜증을 내서 할 수없이 같이 앉아 왔죠. (왜냐면 그전에도 위의 하숙
집 사건 있은 후에
본가에 갈땐 그때 입던 옷을 입고 여러번 갔기에 직장생활 후에도 본가에 몇번 갔
다 왔는데 본가의
방바닥은 하루에 한번 닦으니까 괜찮은데 그때 이불은 그렇지 않으므로 머릿속엔
어렴풋이 찜찜한
기분이 남아 있어전화 받을때에도 내 귀가 수화기에 안 닿도록 내 손등으로 귀에
대고 통화한다든가
손을 자주 씻는 편이어서 이상스럽게 보는 눈치를 많이 받았죠.) 그런데 집에와
서 바지를 벗어
그부분에 냄새가 나는지 확인해 보니 냄새가 났죠.
아차, 그럼 전철 그자리, 회사 그자리도 묻었겠네.생각이 들고 그후 회사서 그자
리는 앉지않고
(묻을까 싫고 또 그대로 다른데 앉으면 거기도 묻지 않을까 그리고 앉았으면 내
옷도 세탁해야
마음 편했겠기에) 다른 사람이 그자리에 앉는 것이 싫었고 그리고 다른 사람이
그곳에 앉으면
그사람과 히프 부분과 접촉을 피하고 누가 그 자리에 서류를 놓으면 그 서류는 만
지기 싫었죠.
그런데 숙직을 여름에 하는데 그곳은 그냥 방바닥이라 양말에 땀이 나고 내 바지
엉덩이 부분과
양말이 가부좌 자세에서 접촉하자.양말이 찝찝하고 그양말로 구두를 신고 퇴근했
을때 집 마루에서
부터 양말을 벗고 들어가야 했죠.또 그 구두는 물로 씻어 말리고 다시 신었답니
다.(남들은 구두를
물로 절대로 안 씻는다는데 이런 경우엔 씻을까?)
그 후 다른 사람(그후 자리에 앉은사람)도 그러할 것이나 그사람은 모르고 있으
니 땀나는양말,구두,
손에도 묻었을 거니 생각됐고 회사동료집이나 회사부근 식당에 가서도 가부좌로
앉는 자리와 방석은
피하고 싶었죠. ( 나에게 묻을까봐죠.)그리고 회사의 다른 자리도 찝찝하게 생각
이 됐고 그생각이
들자 회사 전체가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하고, 회사내에서 여직원이 치마입고 앉
을 때 엉덩이 쓸어
내리고 앉는 게 무척 싫었죠.(물론 자리에 앉은 치마가 묻어있다면 손에 묻지 않
을까라는 생각이
나서..지금도 의심이 되요...)그래서 그손으로 여직원이 결재서류만지고 문을 여
닫는 것을 본후
그 결재판 만질때 ,문 열고 닫은 후 찝찝했고 저는 손을 씻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손 자주 씻는 모습이 동료들이 자주보자 이상한 사람으로 보다
는 생각을
어쩔 수 없었고 실제로그랬는데, 설사하고 어쩌구....이야기 하기도 민망하고 해
서 맘속에감추고
세월이 지나면 묻은 대변은 분해 될 거고 그럼 먼지다 그렇게 생각하고 ,또 세월
이지나면 그 묻은
그자리는 결국 다른 사람의 옷에 계속 묻혀가고 그옷은 여러번 세탁될거고 하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라 생각했죠.(그런데 야튼 이때부터 저는 대변은 묻히면 안 되고 남들
은 이런 경우
처리를 잘 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나는 잘못 처리해서 묻혔다는 생각, 양심의 가
책이랄까 잘못한데
대한 책임감 그런것이 있게 되었고 세월이 가면서 그 생각이 자꾸 발전되고 그쪽
으로 신경이
개발되어 예민하게 되는 방향으로 흘르고 답은 계속 못 찾은 채 시간만...).
또 지하철 의자는 내가 그때 앉은 의자엔 앉기를 피했고,여직원이 치마로 쓸은
후 만진 전화를
왼손으로 받았으면 그 손은 새서류(여직원 손에 안 닿은)를 만질때는 그 부분과
안 닿기 위해선
오른손으론 잡고 왼손은 묻었다고 생각되는 것을 만져야 손을 씻는 걸 줄일 수 있
었죠.물론
하루에 한 두번만 손 씻는 경우도 많았죠.(반복적으로 억누를 수 없는 쓸데 없
는 생각이 아님)
그후 새직장으로 가면 깨끗하게 생활하겠지 하고 기회를 봐서 그 직장을 떠났
죠.
새로운 직장을 찾았는데 그 직장에서 근무하려하니 집에서 이불속에 자고난 내 몸
의 피부와
속옷이 그래도 더러우니 회사에 와서는 새회사의 다른사람이나 서류등에 접촉되
는 걸 피했죠.
또 회사에 들어가기전 문고리를 잡기전 제손은 씻은 상태로 들어 갔죠.(물론 이
때에도 먼지가
가득쌓인 서류나 자리엔 그냥 훅 불고 쓰고 앉고 손도 안 씻었죠.대변이 안 묻었
다고 생각을 하며
먼지는 그냥 먼지며 흔하며 누구나 공개적으로 겪는 거니까.. 그리고 대변은 누
구나 싫어하고
대변이 묻고 처리하는 모습이 공개적으로 보이고 처리하는 부분이 내 경험상 학습
이 안 되고
경험이 없어 혼자 고민한 거라 생각 합니다만...?? 사회생활 습관을 못배운 아이
처럼 우유부단
한거죠.이런 부분이 공개적으로 처리되는 모습이, 공개된 경험이 저에게 축적되
면 나름대로
판단의확신이 생긴다고 굳게 확신하고 있었죠.)
5.그런데 이번엔 할머니가 이불안에서 대소변을 까끔씩 보는 거예요.얼마나 노쇠
하시면 저럴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저는 옷을 갈아 입고 조심하라고 말씀드렸죠.그런데 할머
니는 대변을 본
팬티만 내놓고 속바지는 제가 보기엔 엉덩이 부분이 누렇게 배였는데 안 갈아입
고 괜찮다
하시잖아요.그리고 그 차림으로 이방 저방,그리고 마루에서 담배를 피신답니다.
(물론 제 같으면
옷을 갈아 입고 이불호청도 갈고서 샤워한 다음 새옷으로 갈아 입었겠죠.이게 맞
지 않나요?)
[질문2] 4.5의 경우같은 경험이 계셨나요?
저는 그후 할머니가 그옷으로 앉은 자리는 걸을 때도 피하고 그자리는 닦았죠.그
리고 그
이불안에도 안 들어 갔죠.고민되서 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할머니 니까 그럴
수 있지 라고
간단히 말했지만 그럴 수 있는 건 나도 알지만 뒤처리를 말끔히 하면 괜찮은데 안
그러면 나는
찝찝하고, 다른 집에선 그렇게 이방저방 묻지 않게 잘 처리 한다고 저는 알고 있
었고 그렇게
생각한다 했죠.사고의 차이가 크다는 걸 느끼고 사고폭을 좁히지 못하고 그 친구
는 내의 회사의
행동들을 얘기하니까 미친 놈 아이가라고 하더라구요... 보편적인 사람은 어떻
게 했을까요?
저는 뭔가 제가 처리를 잘못했다는 양심의 가책과 후회등의 생각에서 빠져 나오
지 못하고
지금도 어떻게 대처해야 맞는지 고민되요? 어쩌죠? 인제 통신상으로 익명으로 묻
지만요...
.
할머니는 그 이불속에 있다 손자 이불이라고 제 이불속에서도 잔답니다.그럴때
저는
찝찝하답니다.할머니가 부주의 하다는 거죠.
물론 그 후 저는 회사서 접촉에 더 예민 해 졌조 회사에 오염안시키자는 생각이
죠.
6. 그런데 1996년 이번에는 회사 화장실 좌변기서 대변보다 걸어둔 내 양복 윗도
리가 바닥에
떨어지는 거 있죠.물론 마른 청소된 바닥이 었죠.그런데 좌변기가 대변보고 내릴
때 막혀 넘치는
경험이 저에겐 많았어요.그래서 밀대걸레로 닦는 다면 물을 부어 빗자루로 씻어
내리는 화장실
외엔 바닥이 찝찝하다는 생각이 있었죠. 정말 싫었지망 윗도리를 입고 일하고 퇴
근시에 내자리는
걸레로 닦기로했는데 내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하필이면 많은 사람들이 내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곤 하는 거예요.짜증이 났어요.그사람 바지,여지원 치마가 또 집찝해졌고 더구
나 여직원은
앉을때 치마를 손으로 쓸어 내리 잖아요. 그 손이 찝찝해 지면 문고리,컴퓨터,책
사위.서류 등.
을 내가 안 만지며 일하든가 만지면 그부분으로 깨끗한 다른 곳엔 만지기전 손을
씻고 만져야
개운하니 일을 보기가 불편하고 핸동이 이상하고 어색해 보일 수밖에...
야튼 퇴근해서 윗도리는물론 입으면서 닿은 바지까지 세탁소에 맡겠는데, 또 내
의자를 다음날
아침에 닦았지만 닦기전 내 자리에 앉은 다른 치마, 양복바지는 어쩔 수 없고
또 내가 옷을
화장실 바닥에 떨어뜨려....라고 공개적으로 얘기하기도 그렇고.. (동시에 세탁
하고 자리를 닦은
후 앉을 수 없고 윗도리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도 생소하고
이상한 일이라
왜냐면 똥이 눈에 확실히 보이지 않는 애매한 상황이라....) 각자의 의자도 찝찝
했죠.
그사 건 있은후 같이 지하철로 출퇴근 하던 동료가 잘 앉는 지하철 칸에선 그 후
론 앉지 앉았고
회사에서 내자리에 앉은 사람의 자리엔 앉지 않고 일을 보니까 남들에겐 좀 이상
하게 보이기
시작했나 봐요.그리고 그날 내 자리에 앉은 여직원이 치마 쓸은 손으로 복사를
그날 하는 것을
봤는데 그 후 복사도 할땐 그 여직원이 닿은 곳은 만지기 피햇고 그곳에 닿으면
손을 씻었죠.
그리고 내 닦은 자리도 다른사람이 계속 앉으니까 퇴근시 회사서 입은 바지와 윗
도리는 집에서
걸때 다른 옷과 닿지 않게 걸었죠. 그런데 그후 처가 세탁소에 맡긴다고 양복바
지,윗도리를
가슴에 앉고 가는 거예요.저는 찝찝하고 짜증이 났죠. 왜냐면 처의 가슴쪽의 옷
에 닿았고
손에 닿았기 때문이죠.그리고 처가 그손으로 만진 문고리라든가 옷이 사실 찝찝
했죠!
[질문3]지금 제가 착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묻었으면 남들도 싫어 할
텐데 제가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인정하지만(왜냐면 남들이 이런일을 안겪는다는 보장이 없고
또 나처럼 계속해서
잊지않고 행동하는 사람은 제 경험으론 못 봤기에...기억력이 좋아 불편한 거 아
니냐 생각도
해요.님의 생각은요?
도움을 주세요.남들은 이런 경험이 없이 산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남들은 어떡하는지.. 야튼 이런 묻는 다는 생각에 벗어나려면 샤워를 하고 새옷
을 갈아입고
타지역에서 유사한 일 없이 몇개월 갔다오면 그런 생각이 없어져요.왜냐면 묻는
환경과 떨어져
있으면 오염되었을 자리는 접촉안 되므로 고민을 할 필요 없으니...
위사건 이후로 회사옷은 퇴근후 집의 물건과 닿지 않게 퇴근하면 바로 걸어 뒀고
집에서도
내가 노력했지만 처에 의해서 손,처의 옷에 닿았고 그옷으로 이불안에 들어오니
사실은 이불도
찝찝한 거 아니냐는 거죠? 어쩌면 좋죠?
7.그후 집에서도 몇번 일이 있었어요.1997년 변기에 대변이 덜 내려가는 경우가
참 많은데 제가
그날은 대야의 물을 부어 내리는데 그 물이 튀어 변기 변기시트에 묻었는데 제가
깜박하는 사이
처가 거기서 소변 보는 거예요.축축 안하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겠데요. 그래서
얘기를 해 줬더니,
팬티를 갈아입고 샤워를 하더군요.자기도 결백증 걸리겠다고 하면서..
그러니 내 생각이 잘 못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도 들고 다만 더러워진 상황을
남들 처럼
우둔(?) (제 기준인지 모르겠지만...)하게 안 보면 저도 마찬가진데..꼭 제가
보게 된다는게
문제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죠.실제 접촉되는 걸안보면 그런 생각을 안하니까 말
이죠.
그런데 한편 저는 처가 불결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처는 잘 안내려가는 우리집 변기속에빠진 담배꽁초를 손으로 꺼내고 손도
안 씻고..
또 변기속에 빠진 화장지를 그냥말려 쓰며 손에 소변이 묻어도 그냥 옷에 닦거든
요.그런데도
화장은 예쁘게 해요.깨끗한 물에 손 넣는 것은 엄청 싫어하면서...
다른 여자들은 깨끗하게 산다고 저는 생각하는 거죠.
그리고 집에서 이 일이있고도 처가 그상태로 이불속으로 들어온 상태에서 제가 7
번 이야기
했기에 이불이 찝찝 했죠.
8.그 후 처가에서 또 유사한 일이 일어났죠.처는애 소변 보이는데 꼭 좌변기에
앉아서 한답니다.
그날은 남자중 누군가가 소변 보고서 변기커버를 안 내린 상태에서 처가 식사중
에 아이소변
뵈러 간거죠. 물론 부주의한 집사람은 바지 입은 상태서 엉덩이 빠질 뻔 했고..
놀라는 소리가
나기에 내가 밥상으로 돌아오는 처의 바지의 엉덩이 부분을 보니 당연히 소변방울
에 몇군데
젖어 있었죠.(나는 이런 경우 왜 확인해 보려고 하는지 원...)
게다가 그변기는 대변이 잘 안내려 간 상태서 남자들이 소변을 봐야하기에 나는
그 전부터
신경이 쓰였죠 . 또 여러번 소변이 튀면서 변기 주위에 대변물이 많이 튀었을 거
라는...
처는 그대로 방바닥에 앉아 밥도 먹고 의자, 처남 침대에도 앉아 얘기도 하고..
야튼 나는 식후
처가 앉은 자리는 걸레로 닦았으나 의자, 침대 ,이불은 남들에게 얘기하지 않고
는 못닦기에
그냥 뒀다 다음번에 방문할 때 의자를 닦고 처에게 침대보와 이불을 세탁하게 했
으나 세탁전 잠을
잔 처남의 옷은 어쩔수 없고 처남과는 첩촉이 꺼려 지는 거예요. 그리고 처남이
다시 그 옷으로
이불에 들어 가는 것을 그날 보고는 그후 저는 그 침대에는 기억했다 앉지 않는답
니다,
9.또 부부간계후 저는 꼭 씻는답니다. 집사람은 그냔 휴지로 닦는데..
그리고 관계하다보면 처의 항문에 제 성기등이 닿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의식을
해 뒀다
반드시 씻으려 한답니다. 집사람은 그런데도 의식을 않는것같아요. 누가 잘못되
었는지
헷갈립니다. 공개적으로 들어내서 얘기할 수도 없는 문제고..
그리고 저는 이렇게 대소변이 묻는다해서 세균오염과 병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답
니다.
남들도 이런 사건들을 안 겪는다는 보장이 없는데...남들 저처럼 고민하고 피하
지는 않는 것 같은데..
그리고 결백증에 걸려 하루에 수십번손 씻어야 한다는 사람도 걸을 땐 저처럼 깨
끗해진
손이 옷에 안 닿게 팔을 약간벌리고 엉성하게 걷는 걸 못봤고...저처럼 1년내내
호주머니에
손 안 넣고 다니는 것을 못 봤는데..
10.또 며칠전엔 제가 자다가 방귀를 뀌었는데 축축해져서 일어 났는데 팬티는 물
론 흰 잠옷까지
누렇게 배였더군요. 옷을 갈아 입고 잤는데 깐 이불에도 묻었다고 생각이 되어
갈려했으나
처가 자고 있어 갈지 않고 잠들었는데 잠결에 처가 내 엉덩이 쪽으로 몸부림 치
며 다리를 넣는
걸 느끼고 깨었죠.(아차 처 다리에 묻는 구나 생각들었죠) 그러나 다시 자고 아
침에 처리하기로
했는데... 아침에 처가 방을 걸레로 닦을 즈음 깨었죠. 저런 바닥을 닦는게 아니
라 무릎에 닿은
똥을 온통 닦은 뒤의 방바닥을 더립히는 것은 아닐까 생각 되었죠. 그래서 처에
게 이야기 하니
옷을 갈아 입더군요. 물론 후에 깐 이불은 갈고 윗이불도 처의 몸부림으로 닿았
기에 세탁했죠.
(질문 핵심) 10개의 사건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저처럼 조금씩 바
깥 세상을 더럽게
하며 사는지요.남들에게 말할 것이 아니라 생각 되서 말을 못하고 고민하고 실수
(?) (제가
처신을 잘못해 묻는 상황을 만들었고 또 묻었을때 다른데 접촉해 묻기전 빨리 처
리 못했다는
것) 에 대한 양심의 가책과 책임감을 느끼는 같아 괴롭답니다.찝찝한 괴로움과
함께..
한편으론 자리를 더럽히지 않게 남의 눈을 의식해가며(친구는 이런 제 회사의 모
습에 대한 소문을
듣고는 그것 가지고 인격을 파냐?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었죠.하지만 저와 사
고의 차를 좁힐
시간응 만들지는 못했죠.)
이런 일로 집안이 온통 조금씩 오염된 거 아닌가 생각되고 새옷을 갈아입고도 말
릴때 처의 손이
닿고, 말릴때 그 더러운 방바닥에 널고 하니 새옷으로도 지하철,버스,등 밖의 자
리엔 가급적 앉지
않고 다닐려 합니다(물론 다리 아프고 힘들고 불편하죠.하지만 내 옷이 더러운것
은 확신이 안서고
남들도 내처럼 묻힌 옷을 입고 지하철 자리에 앉는다는 보장이 없어 자리에가급
적 묻히기 싫은 거죠.
도와주세요.그리고 10개 사건이 묻는게 확실한지 ,그리고 님은(보편적인 사람)은
그럴 경우
어떤 반응을 보이며 마음속에 정리하고 사는지. 물론 이렇게 고민하고 10사건 있
는 후 그때 묻은
부분과 접촉하면 피하고 씻는 것이 제 인생의 발전에 무척 장애가 되고 제거해야
될 부분이며
비생산적인 것이라 생각하지만 남들도 대,소변은 다 싫어하잖아요? 그리고 처가
화장실용 휴지통을
비울때 대변묻은 휴지를 뒤지어 버릴때 통내부가 닿게 되는데... 그럼 자꾸 비우
다 보면 손으로 잡는
부분도 묻는데 버리고 다들 손을 씻는지 ...제 처는 안 씻죠. 그 손으로 방문을
여닫는 것 아니가
생각들면 과자를 가끔식 먹여 주는데 싫기도 하죠.님은 이런 제 생각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판단하는 게 맞는지 이렇게 고민합니다.
하지만 저는 답을 도저히 못 찾겠네요.꼭 도와주세요
!!!!!!!!!!!!!!!!!!!!!!!!!!!!!!!!!!!!!!!!!도움 요청내용 요
약!!!!!!!!!!!!!!!!!!!!!!!!!!!!!!!!!!!!!
지난 10년간 나에게 있었던10가지 사건에 대해서 내가 한 생각과 행동이
1. 더러워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막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접촉된 부분이 더
러워 지게 했다(?)
2. 이런 상황이 남들에게 닥쳐오고 나는 보통사람 이상의 수준으로 깨끗하게 처
리 했다.(?)
3. 제 친구 말 처럼가 생각과 행동이 할 일 없어 하는 일이고 전혀 마음 쓸 일
이 아니다(?)
4. 위에서 예,아니요 답이 나왔다면 왜그런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논리로 깨
우쳐 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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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답장을 주시면
이은혜는 평생 잊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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