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9-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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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전쟁날 것 같아요..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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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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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테러사건을 보구.. 너무 무섭습니다.
전쟁날 것 같구... 예언을 보니깐 -예전엔 그냥 재미삼아 봤었는데... 이제는 너
무 무섭고 두려워요.
대전쟁 후엔 대전염병 그리고 하느님의 시기가 온다는데....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걸까요?
지혜의 목소리들이 전해주는 세상의 종말에 대한 메시지가 궁금합니다.
전쟁이 너무 무섭습니다.
겪어보진 않았지만, 그 기분은.. 왠지 알 수 있을 것 같애요. 배고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는 슬픔.. 영화나 드라마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암튼.. 전쟁이란게..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하니깐.. 너무 두려워
집니다.
전 평범한 행복누리면서.. 결혼도 하구, 일도 가지구, 식구들이랑 오손도손 작은
행복들 느끼면서 그렇게 평생을 살아가고 싶은데...
너무 슬픔니다. 왠지 자꾸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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