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3-15 20:45
|
엄마 와의 갈등..불안해여...
|
 |
 조회 : 1,851
|
엄마 와의 갈등이예여..전 2남 4녀중 둘째구여..언니는시집간지 2년됬구여.어렸을
때부터 전 집안에갖은일에 엄마를 나름대로 도우며.자라왔어여.6명중 지금도 우리
집애들은 속옷하나조차 세탁하지두 옷하나 조차 걸어 놓치도 않아여..그외 남들
이 놀랄정도로 스스로 하는 일이없답니다.그래두 엄만 큰 불만이 없나봐여.제가
아니 이젠 제남자친구까지 동생들심부름 집안일이라면 도맡아해와여.스스로 좋아
서하다가두 속상하구 마음이 아파여..이젠 식구들은 익숙해졌어여.언니애기까지
엄마를 도와 친정에서 키운답니다.그래두 자라면서 언니 위주로 하며.살아 왔어
여.언닌설거지 한번 하지 않고 자랐어여.엄만 그러세여.예날애기 하지말라며.정
신 병자라 하며 혼나 운적도 많아여.월급나이면 전액 모두 엄마에게 주곤 했어여.
언니는 그러지는 않았는데..식구들과 함께 살고 싶지가 않아여.몇번이고 나가 살
았지만 독하지 못해서 그만..전 예민한 성격이예여.그건 알지만 중요 한건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러지 않는데 엄마한테 싫은 소리 한마디만 들어도 전 심장이 뛰
고 불안해지고 옛날 생각이 나여..엄마한테 충격받은 모든 욕들...그렇다고 계모
같이 나쁜 분은 아닌데..저 한테 많은걸 바라시는것같아여..몇달에 한번씩 엄마와
의 트러블이 생겨..괴로워여.선생님 ,그냥흘려 들어두 될문제들을 제가 집착 하는
걸까여?부모한테 혼나두,욕먹어두 .지니쳐야 하는데..전 보상심리를 느끼는 걸까
여?
중요한건 엄마와 제가 성격이 많이 비슷해여.. 예민,불같은 성격 마음에 답아두
는 그런 성격여..전 알지만 엄만 모르시는것같아여..막네여동생,막내 남동생모두
저와 비슷해여..그동생들도 예민 하거든여..엄만 성격좋은 언니,바로 아래동생,장
남에겐 그러지 않으세여..저와 동생들은 싸우면 항상 우리만 혼내고 많이 맞으며
컸어여..그래서 서로들에게 자격심을 느끼는건지..선생님 조언 부탁드려여..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