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5-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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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의 성격 차이 문제에 너무 혼란스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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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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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전처와 헤어지고 얼마전한 사람을 만나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전처에서 태어난 4살짜리 여자아이가 있고 현재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1달 가량 같이 살고 있고 성격차이로 인한 싸움이 잦고 있습니다. 현재 이사람이 바라는것은 남자다운 넓은 마음 그리고 자신에게만 위해주는 것을 바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툼을 할경우 지나치게 자기 자신만을 네세우고 말 한마디에 토를 달고 전의 과거를 들먹이며 꼬리를 물고 다그칩니다. 물론 저도 참지 못하고 귀에 거슬리는 말을 가끔 하곤
했고 되도록 미안하다.잘못했다 라는 말로 은근히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어찌 해야 될지 잡히질 안습니다. 말을 막고 자기생각만 할뿐 저의 얘기는 듣지를 않으니 대화는 거의 일방적입니다.
그래서 저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한다 하더군요 자기 자신도 정신과 상담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자기 성격보단 사회생활에 대한 지지 않는 방법 이기는 방법을 알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전 정말 서로을 위해주며 행복히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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