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2-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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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내몸에 침입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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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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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22세 남자 춘천지검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의 증상을 말씀드리기전에 어느날 꿈을 궜는데요!
죽은 할머니가 나타나셧습니다 제방 벽에서요 그러시더니 .,
저승사자의 모습으로 변하시더라구요! 놀라서 꿈에 깨었는데
얼마안돼서 잠을 자다가 제몸안으로 다른 영이 들어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전 단전호흡을 좀 배운적이 있어서 기감정도는 느끼는데
이때 받은 기감은 정말 다른영이 제몸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후 전 군대 훈련소에 입소하게 됐구요 1달간요
그때 심한 공포증과 저자신에 대해 심한 자책을 했습니다
훈련소가서 도저히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뭐가 어떻게 되가는건지
마치 모든것이 꿈같았습니다.
그리고 전 심한 공포증과 함께 정신분열증 같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뭐 공황장애같은거죠.,
예전에서부터 대인공포증은 있어왔습니다 근데 그게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이젠 공포감에 휩싸위거나 누가 날 본다고 느낄때 심한 공포감을 느끼면서
저도 모르는 딴 행동들을해서 바보같은 행동들 말이죠.
그래서 대인을 대하기가 두렵습니다 자꾸 실수할까봐 두렵고 자신감도 이미
없어져서 마치 걸어다니는 시체같습니다.
증상은? 심한 공포증 과 더불어 일을 할때 뭐시키거나 할일이 있을때
자신감도 없고 공포감이 저를 죄어와 실수를 하게 되고 그러나 타인의
이목 눈치를 자주 보게 되고 자신감도 상실하게 되고 거기다 정신집중
이 하나도 안돼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답답합니다
저는 빙의 당한것 같은데 이게 빙의인지 아니면 다른인격장애로 인해
충돌하고 저자신 스스로 보호본능에의한 증상들인지 알고 싶어요!
지금 저자신을 뭐라 집어서 말할수 없네요 너무 허무하고 살고 싶지 않은
자체고 분노로 충만되어있다라고 할까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스트레스
자체네요.신속한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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