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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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내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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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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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세된 남자아이로 친정에서 할머니와 삼촌이 주로 돌보며 어린이집에 다닙니다.늦게 오는 엄마를 자정까지 기다리며 아침에는 얼굴도 못볼때가 많습니다.아침에 옷을 갈아입을 때 무지 짜증을 내며 울고 삼촌에게 애착을 보입니다.야단을 치면 싫다 엄마미워라며 소리치는데 될 수 있는 한 소리쳐 야단치려하지않으려는 데 막무가내인 아이를 어찌 다뤄야할지 모르겠어요.저는 2년전 이혼한 상태이고 아이는 아빠라는 존재를 알지못합니다.언제쯤 만나게 해주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평소 아이는 무척 명랑하고 잘 뛰어다닙니다.음식을 별로 좋아하지않고 단것을 자주 찾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짜증을 내는 것 같아요.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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