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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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고치기 정말 어렵고 지금 생각하니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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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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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장애5급으로 사회에 나온 후에
1.돈,빽으로 나왔다고 의심 및 주민이 신고함
2.가장 소중한 사람이 떠나감
3.모든 세상이 악으로 보임
4.손이 떨리고 마도
5.이마에선 땀이 펑펑
6.아버지 반 죽일려다가 살려줌(칼로 찌르고 몽둥이로 짐승처럼 두들겼다
7.아버지랑 친해졌다.실은 나한테 쪼라서 참는다
8.오늘 옆집 3명 칼 침 맞고 죽음
9.난 울 집에 도둑이 온줄알고 나갔는데 아줌마가 칼 맞고 피가 나오고 쓰러져 이
있었다.
10.허무한 인생사.옆에는 초등학생 2명이 고아가 되었다.
11.도끼 2개를 장만했다
12.아줌마의 피는 나의 옛 모습과 미래를 보여 주었다
13.한 번 막 살고 사형을 받을까?
14.지금 갈팡질팡하다.
15.솔직히 다 죽이고 끝나고 싶다.
16.하지만 3년 동안 스스로 고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었던가?
미친놈이라고
깡패 새끼라고
전과자라고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돈,빽으로 나왔다고
직장은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 따기(하지만 난 솔직히 말하고 도와달라고 들어감)
부모님의 고생
수통관리가 회사에 와서 내 군 병명을 알려줘서 나는 미친 새끼라고 사장님한
테 욕을 먹고 나중엔 착하다고 칭찬을 받고
정치인들은 이걸로 세력다툼이나 하고
하하하 지금으 이 모든 것들을 한 헌책의 고전처럼 인생 진리에 맞게 편하게 생
각합니다.아 참! 오늘 또 도둑놈이 오면 결과가 어떻게 될련지 궁궁하네여
앞으로 남이 나에게 피해를 줄 지언정 인간의 도를 벗어나는 짓은 하지 않겠지만
도둑놈이 들어오면 죽여서 잡아야 되는지 아님 살려서 나중에 보복하러 오게 만들
어야 되는지 정말로 신이 내린 마지막 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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