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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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는 늘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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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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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5살,2살)키우는 엄마입이다. 전 항상 기분이 우울합니다. 사소한 일에
도 잠을 자지 못하고 항상 생각에 잠깁니다. 화가 나면 아이들에게 괜한 짜증을
부립니다 달리 스트레스 풀때도 없고 그래서인지 아이들 몰래 담배를 핍니다. 그
나마 담배를 피면 기분이 좀나아지나 이것도 아이들의 커가는 과정이라 편히 하지
도 못합니다. .늘불안하고 특히 낮잠을 자다 일어나면 더욱 심장이 뜁니다.저의
성격을 아이가 닮을까봐도 걱정입니다. 쉽게 한숨이나고, 몸이 기운도 없고 아이
들 뒤치닥거리 남편 에 신경쓰다보면 하루가 저물어집니다. 자주 가위에 눌리
고 ...
일찍 결혼한게후회 되지는 않지만 저의 이런 사황이 싫습니다. 남부럽지 않게 살
면서도 항상 불만 짜증입니다. 남들은 괜한 걱정한다고 하는데저는 항상 미래가
두렵습니다. 트별한 이유도 없습니다.아이아빠는 제가 늘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선생님 도대체 저왜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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