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2-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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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 **경험한 여잘 알아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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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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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원장님.
전 미혼직장여성입니다. 막상 글올리기 힘이 듭니다.
남자와의 성관계는 늦은 20대중반 지나서 했습니다. 키스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성관계와 키스를 한남자에게서 경험을 한 셈입니다. 그 후론 남자관계도 몇명 있
었구요. 최근까지 기혼남자와 오랜동안 사귀었습니다. 그와 헤어진후 막상 결혼
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니 그전엔 결혼에 대해서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덜컹 겁이 납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남자들의 처녀의순결에 대한 생각이 희
박해 졌다해도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일이 내게 닥친다고 생각하
니 겁이났습니다. 물론 제가 처녀가 아니라고 소박맞을 시댄 아니라고 생각합니
다. 하지만 그 찜찜함을 이어서 나중에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몹시 우려가
앞섭니다. 제등을 제가 찍은 셈이겠지요. 처녀는 흔적이 남는다고 들었습니
다. 저또한 그렇게 믿고있어여. 왠줄 아십니까? 거울로 보니깐 처녀적과 확실
히 틀리더군요. 질입구가 조금 벌어져 있고 소음순은 변화가 그다지 없지만 대
음순 쪽이 검게 변하고, 그런것들이 절 슬프게 합니다. 결혼도 겁이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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