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5-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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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성격때문에..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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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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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제 남자친구때문에 걱정이됩니다.원래 욱하는 성격이있는데요.2
년을사귀어오면서 자주 본 것은 아니지만 자주 화를 내고 2번정도 절 밀치거나 멱
살을 잡은적이 있습니다.그러더니 얼마전 술자리에서 그의 아주 친한 친구를 때려
서 친구가 너무 심하게 다쳤어요.물론 때린것은 그 친구가 먼저였구요. 그래서 안
경이 깨지며 제남자친구의 얼굴에서는 피가 마구났어요. 피를 흘리며 친구에게 참
는다구, 대신 잘하라구..(그자리에 제가 있었습니다)근데 그친구가 제 남자친구에
게 왜 내가 네게 잘해야하냐구 대들었지요.그말을 듣고 그만 제 남자친구가 욱하
는성격에 친구를...처음에는 절대 친구를 안때리려했대요.마지막에 그런말만 안들
었다면.. 속이 상합니다. 결혼도 약속했는데 혹시 맞구살지는 않을지 그를 사랑합
니다. 그도 그친구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므로매우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방
법이없을까요?병원에 정신과치료를 받는다면 도움이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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