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6-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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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를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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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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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6년에 들어선27의 여자입니다
조금은 창피하지만 저도 누구하고 이야기 할지 몰라 글을 올립니다
저희남편은2월부터 지금까지 남편 가계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와 사랑을 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모든 사실을 알았을때 너무 화가나서 눈물을 보이며 내가 그렇게 싫었냐고
말을 했었습니다
저의 남편은 이혼을 원하지도 안지만 모든것을 다안 나에게는 너무도 큰 충격이
되어버렸어요
남편은 그에와 다해결했다고 말은 하였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에와 연락을하고 오
늘도그에와 아침에 공중전화에서 통화를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뭐라고 화를 냈지만 남편은 그런감정이 아니라고 나는 정리가 되었지만 그에
는 정리가 되지않아 학교잘다니고 교회에 열심히 다니라는 말을 했다고 말을 하였
지만 이미 상처를 받은 나에겐 믿을수가 없더라구요
남편이 그에와 잠도자지 않았다고 말을 하고 나에게 너무나 떴떳하게 구는 남편에
게화가납니다
요즘저는 6년전에 피우던 담배를 다시피우게 되었습니다
남편 퇴근 1시간전이 너무나 초조하고 가슴이 떨리고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습니
다
남편은 자기를 믿고 기다리라고 말을 하지만 그 기다림이 언제가 될지 정말 모르
겠어요
선생님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는 남편의 얼굴을 보면 그에와 사랑을 나누었던 남편이 원망스럽습니다
저좀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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