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0-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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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경험 인데요.빙의시와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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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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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자 입니다.아직 제 내부에 빙의령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남자입니다.
제게 아직 처리되지 않는 심적인 문제나,용서되지 않는 과거의 일에 연관된
정서가 남았기에,이 빙의령들이 아직 제 안에 있지않나 생각 됩니다.잘은 몰라요.
현재 어느정도의 영적인 상태가 저의 내용인지.그러나 많이 좋아진 듯해요.다시
말해 그래도 전에 제게 있었던 다수의 빙의령이 떨어져 나간것은 사실로,마음의
변화로 느끼니까요.한가지 말할께요.저의 마음이 바뀐것을 구체적으로 느끼게 해
준 내용이 있어요.그 빙의령이 저에게 있을시,저는 이성을 사귈때에 성관계를
하는 기회가 있었어요.성관계라야 그냥 서로 안고 자다가 페팅이나.애무정도
해보는 정도 였고 정식? 성교는 아닌 형식이었어요.그때는 제가 빙의된 남자인지
저 스스로 알지 못하고 있었어요.그냥 보통남자,정상적인 마음,그리고 합리적인
성적기준을 지닌 자신으로 저 자신을 알고 있었지요.그당시 제가 사귄 여성과
여행에서 성적인 접촉시 제가 강한 오럴욕구를 느꼈었어요.그래서 입으로 이성의
성기 부분을 애무하니까,여자친구가 되게 불쾌하다는 듯 거부 했어요.기분
나쁘다는 표정과 말을 제게 했어요.그뒤로 시간이 지나,제가 저의 인생의 방향을
잡으면서 내적으로 저의 정체성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95년 정도일 거예요.그
몇년전부터 이상하게 종교대상 명칭을 연상하면 안돼요.그게.이를테면 관세음보살
하고 마음으로 부르려면 관세음**가 돼요.보살이 관세음 발음 뒤에 떠올라야
되는데,그때 빙의된 상태에서는 쌍스럽게도 관세음이후 여자 성기 명칭이 연이어
떠오르기 때문에,그 얼마나 쌍스러운 거예요.하여튼 그때는 마음으로 한번도
관세음보살 하고 속으로 부르지를 못했어요.마음속으로 관세음보살을 제대로 연상
하는것은 그시기 불가능 했어요.입으로 말로,혀를 이용하면 관세음보살 발음이
되지만,속으로,마음으로 관세음보살은 안됐어요.마음으로 부르면 꼭 관세음**가
돼서 업을 짓는것 같아서 고민도 되고 누구에게 말하자니,제 마음이 너무
더러운것 같아 부끄러워 말도 못꺼내고 그때 있었는데,누가 방법을 가르쳐 주기를
종교대상 명칭은 한번 부르는것도,심령에 효과가 있어지니,마음으로 부르고
싶거든 명칭을 바꾸어서 관음불여래 이렇게 부르라 해서 그렇게 했고,그현상이
제게 빙의된 더러운 령들에 의해서 그리된 것임은 그 뒤에 알았어요.하여튼 그
더러운 령이 제게 빙의 되어 있을때는,길을 가다가 지나는 여자만 봐도 마음속에
"이 **는 뭐야"(**는 여자성기의 속어임)하고 마음에 문장이 저절로 내 의지와는
연관없이 만들어 지는거예요.그래서 생활에 엄청 곤란을 받았어요.마음이 계속
그 비속어적인 표현을 만드니까.그뒤로 아마 그 현상을 겪다말다를 4년정도 반복
하고,98년뒤로 좀 그현상이 많이 줄어들고,조용해 졌어요.마음이 좀 편해 졌어요.
여성의 성기명칭이 연상되는 것이 없어지고,이상히도 저의 성적인 욕구에서도
여성의 성기에 대한 오럴욕구가 희석되었어요.전에 빙의시에는 여성과 서로 오럴
쎅스적인 행위가 성행위시 없으면,나는 성적으로 결코 만족하지 못하리라는
심정이 속에 지니곤 했는데,지금은 그런 욕구가 희박하고 일반적인 성적표현들에
안위하는 심정을 지니고 있으니까,마음이 편해요.오럴욕구를 성적으로 내면에
지니고 있을때는,여러고민이 있었어요.내욕구가 사귀는 여성에게 안받아들여지면
어쩌지 하는 고민,그리고 다른 방도로 비용을 지불하며 윤락여성에게 부탁해야
되나 하는것등. 그때 제 심리가 지금의 저와는 많이 달랐고 좀 특이했었음을
느끼고 있읍니다.성경을 보니 일곱귀신이 있던 마르다라는 여인도 있더군요.더
나아가서 리젼(Ligion)이라는 형식으로 빙의된 사람도 있고.리젼이면 삼천정도의
수효를 뜻하는 군대어휘인데,......지금 아직도 제안에 몇 빙의령이 있다는 것을
알고,느끼고 있지만,그래도 조금씩 더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
평안을 지녀야죠.관세음** 하던 그 빙의령도 조복되졌고,오럴욕구를 강하게
지닌 다른 빙의령들은(둘) 2년전에 저에게서 나갔으니까,앞으로 더 좋아지겠지요.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죠.좌절하지 말고.빙의령들은 그들 스스로 사람들 내부에서
견딜수 없으면 스스로 떠나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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