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8-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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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몸안에 또 다른 존재가 있는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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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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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쫌 괜찮아 졌지만 계속 그런데여..
밤마다 귀신이제게 오는것 같아서..
전 그 귀신에 대해서도 알것 같아여..
남자귀신이고..발도 아주큰 구두신은 귀신인데...
그 귀신말고도 다른 귀신도 있어여... 그 귀신은 잘 모르겠고..
그귀신은 직접보이진 않는데.느껴지거덩여..내 옆에 오는거랑 방문열고 들어오는거랑... 눈을 감으면 검은 어떤 존재가 들어와선 날 잠못자게 못살게 굴어여...
아주 오래 됐어여...중학교때쯤 부터...한날은 내 방에서 자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려 엄마방으로 도망와서 엄마옆에 누웠더니 가까이는 못오고 방가에서 날 자꾸 보더니.. 가더군요..근데 또 할아버지라 생각되는 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예요,,그러면서.. 나보고 XX게 하라고 했느데.. 순간 들리고 깜짝놀라서 들은 말씀이라 첫 부분은 잘 못들었어여..하지만,확실히..나보고..XX게 해라~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 귀신같은 것이 날 찾아왔는데..내가 그 귀신이 올때면 오는줄 알아여.그리고 몸체와 영혼이 분리되는것도 느끼고여..몸체에서 영혼이라고생각되는 (나)라고 생각되는게 몸체에서 공중으로 뜨는 느낌이 들고 그 상태에서 귀신이 오면.. 귀신이 날 꼼작도 못하게.. 해여..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귀신에서 내가 해방될때쯤엔 내 여혼이 다시 몸체와 합체되면 정신이 들고...모르겟어여.. 저 혼자 생각인건지.. 진짜 제가 그런건지...
전 귀신이 현관문쪽으로 오는게 눈을 감고 문도 잠궈져 있는 깜깜한 밤인데도 보이거든여.. 그리고 어떤 뭉치같은게 내 몸에 들어오는 느낌도 가끔들어요...순십간에 어떤 덩어리가 저한테 쑥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고...막~ 그래요..
한날은 그 귀신이 날 못살게 구니가 어떤 천사가 내게온거예요..
천사라고 느껴졌어요..나이는 초,중생정도 되고..내 손을 잡으면서.. 이제 걱정마라고..내가 널 지켜주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더니.잠시후 귀신이 나타났고... 귀신이 천사와 눈 마추침을 하더니...귀신이 분하다는 표정으로 담에 다시오겠다면서..갔어여..
그리곤 한동안 안오더니..며칠전에도 또 잠을 못잤어여..
내가 진짜 신들린 건지, 아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런건지.. 모르겠어요..(어제제가 올린 글 보셨으면 제가 어떤생활을 현제 하고 있는지는 아실꺼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난..가끔식 나의 의도와는 다른 행동을 함니다..
어떤사람이 저보고 내 속에 다른 남자가 앉아있다고 그러면서 내 등을 막두드리면서 어서 가라고... 소리치고 그런적도 있어여.. 그래서 내가막~울었져..왠진 모르지만..
내가 미친건지..진짜 내 속에 다른 귀신이 앉아 있는건지..모르겠어여..그 아줌마 말로는 내가 조상을 못모셔서 그렇다면서~
어쨋든 난 그아줌마 싫어서 맨날 피해다녔져...
가끔은 내가 정신이 멍해져서 (많이 혼나는날...)엉뚱한짖을 해여.. 전에 쓴글에 말씀드렷지만. 많이 혼날날은 언니가 뭐라고 물어도 대답안하고 소리는 들리고 대답을 해야하는건 아는데 그냥 멀뚱 멀뚱 쳐다본다던지..(그러면서 속으로..내가 왜이러지..?생각을해요..그러면서 말은 안나오고 무표정에 언니만 멀뚱멀뚱 쳐다봐여..) 라이타불데어서 불은 안 질렀지만 그을려 놓거나...그 아줌만 내안에 남자가 있어서 내랑 안맞다면서... 막 그런말 햇는데... 또 제가 몇번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자화장실 몇번간적있고.. 남자친구들은 제가 편하데요.. 여자라는거 보다는 그냥.. 편한 친구같다고하는말 많이 들은편이예요..
전 ... 제가 싫어요..
전 평범하게... 살고시픈데..
또 요즘엔 사오정끼가 넘 많이 흘러요..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혼자 엉둥한 말하고.. 말해도 그 말이 그냥 소리로 들리고 머리에 안들어 오고 그냥 흘려져 버려서,일 하는데도 지장이 생겨요..
그 아줌마가 나보고 계속 그냥 이대로 있음 나중엔 사회생활못하게 될거라던데.. 진짜 그런건지.. 요즘엔 그 생각이 들어요..
그때가 5년전즘인데..
사람들모두 다 런지 모르지만 사람보면 대충 그사람에 심리상태를 알겠다고 해야하나?
제가 미친걸 까요,아님 정신적 (어제보낸글 보셧으면아시겠죠..) 스트레스 땜에 이런걸까요...
저 정신병인가요?신들린건가요?
신들리면 아프고...그래서 신받지 않으면 안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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