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9-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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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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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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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고칠려고 노력해봤지만 별로..
집에선 그런데료 괜찮은 편입니다. 근데 학교에만 가서 책상에 가만 앉아있으면
그럽니다. 그냥 혼자있을때 그러는 편입니다.
그리고 전 남에게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여럿이 있을땐 좀 위축이 되고 애들도 저
랑은 애기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자학적인 면도 있습니다.
왜 그런지 ..
전 지금 고 3인데 12년동안 소위 왕따에 가깝게 지낸 편입니다. 근데 지금은 상닽
ㅇ히 많이 나아진 편이어서 친구도 몇명사귀고 그러지만 아직도 소외감을 느끼고
또 실제로도 대인관계가 넓지 못합니다.
참고로 전 공부도 운동도 잘하지 못합니다 . 그게 원인인거 같기도 합니다.
약간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드는데. 성의 없이 쓴걸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가서 왜 이런 결과가 내 주위에 생기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수능이 끝나면 가려고 하는데. 곧장가는데로 치료를 받을수 있나요?
성의 없이 쓴점에대해선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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