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0-05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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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착란? 혹은 병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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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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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한달에 한 3-4번 정도입니다. 혹 심한 경우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나타나
곤 하죠. 주로 지금 생각해 보면 출발은 여기가 어디인가. 나는 어떻게 태어났는
가 혹은 존재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에서 부터 출발하죠. 생각해보십시오. 지
금 생각하고 사고하고 있는 "나"라는 존재는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혹은 세상에
서 사고하고 살아가고 있는 수억만의 존재들의 사고, 그들의 각기 다른 눈과 감성
과 감각의 기관들. 모든 것들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 수많은 존재들이 각기 다
른 눈을 가지고 다른 생각들의 두뇌로 마침 당신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듯이 살
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것의 실체는 무엇인가...어쩌면 알고 있지 못하
는 다른 것에 의해 조작된 한 프로그램처럼 우리 인간들은 살아가는 것이 아닌
가...존재에 대한 깊은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십시오....
문득 문득 여기가 어딘지 어느곳인지 나는 누군인지 알수 없게 되면서 극도의 혼
돈과 정신적인 쇼크 상태가 옵니다. 그 순간이 되면 여기가 어딘지도 알수 없고
미칠것 같습니다. 사실 정신적으론 사실 미친상태라고나 할까요. 지금 있는 공간
과 내 자신이 두렵습니다. 아무것두 모르게 되는 것이죠 그때는 미친것 같고, 다
른 세계에 와 있는것같고.....
어릴때 정신과에서 뇌파검사등을 받았ㄴ지만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런 현상은 대학교와 군대를 제대한 지금까지도 여전하군요....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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