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0-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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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절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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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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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늦게나마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신 걸 알고 너무 큰 희망이 생
겼는데 최면치료를 받아 보지도 못하고 일년이나 기다려야 한다니 전 정말 절망
과 죽음 밖엔 더이상 기댈 곳이 없어요. 참 큰 희망을 얻었었는데... 계속 된 약
물 치료는 아무 효과도 없고 하루 하루 갈수록 심해만 가는 증세는 1년을 기다리
며 살기란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통스럽고...
선생님이 너무 훌륭하신 분이라 그게 한스러워요. 모든 의사들이 선생님 처럼 약
물로만 모든 병이 치료 될 수있는 게 아니란 걸 빨리 인지하면 이렇게 치료 받기
가 힘들진 않을텐데.. 선생님을 저만 알았다면...하지만 불가능한 일이지요.이제
전 어쩌죠?약물로 해결하라고는 하지 마세요. 약은 안 먹어본 게 없습니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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