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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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 합니다.왜 나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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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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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어릴적 이야기부터 하겠습니
다.4.5세쯤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게.다른 무언가가 제 몸에 같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말하고 행동하는 저 말고 다른 의식이 있었습니다.그 존재는 제가 생활
하는 중간중간 저 사람이 이런말을할겄이다,이런행동을할겄이라고 제 머릿속에 넣
어주었고 또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전 원래 이런건줄 알았습니다.참고로 그존재
는 남자이고 어른이었습니다...아직 그존재가 내안에 있는지..없는지 정말 궁금하
고 답답합니다.그리고 난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이상하게 들리
겠지만요 초등학교 때 인간에 인체에 대해서 배우는데 배에는 간이 있고 허파가
있고..난 그런거 없다... 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왜 이런생각을 갖게 됐는지 모
르겠지만 10대후반까지는 항상 이믿음 아닌 믿음을 굳게 새기고 있었답니다.더 하
고싶은말은 많는데 정리가 안돼는군요.선생님 저와 같은 경우는 어떻게 이 문제
를 해결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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