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상담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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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99-08-24 17:47

10살난 아들이 어른스러워서

말을 문장으로표현할수 있게된 어느날 부터 작년 초등학교 2년 까지 잊을 만하면
한번씩 "엄마 다음생에는 반드시 엄마의 아들로 태어날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엄
마 꼭대답해주세요 ,내가 반드시 계속해서 1등만 할게요 지금도 난 1등이고 뭐든
지 자신이 있어요 그러니 반드시 내세에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 라
고 아주 간절히 애원하고 잇습니다. 이제 3학년이 되고나서는 그런 이야기를 하
지 않지만 나는 웬지 부담스럽습니다. 어려서부터 주변의칭찬을 한몸에 받는 아이
이긴하지만 애늙은이라는 반갑지 않은 별명도 따라다니거든요 쉬운예로 여태까지
이불에 오줌싸는것도 내기억으로는 2번뿐이거든요 날 편하게 해주는 것이 고맙기
는 하지만 어떤 긴 인연이었을까요 알고 하는 선택과 모르고 하는 선택의 차이가
업인가요 앞의 내용과는 다르지만 또 믿을수 없는 인연을 실제로 만나기도 하는군
요 그럴땐 피하는 것이 상책인가요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데...



김영우 정신건강… 16-07-01 20:41 질문의 요지가 아이에 대한 것인지 끝에 있는 얘기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아이의 경 우 어떤 과거의 인연이 있어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상황을 이해하려면 전생퇴행과 같은 작업이 필요하겠죠. 아이가 어른스러운 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큰 문제가 안되니 그냥 생활해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의 요지가 아이에 대한 것인지 끝에 있는 얘기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아이의 경 우 어떤 과거의 인연이 있어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상황을 이해하려면 전생퇴행과 같은 작업이 필요하겠죠. 아이가 어른스러운 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큰 문제가 안되니 그냥 생활해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U.S ♥ 당신의 치유의 과정에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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