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2-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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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치료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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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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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몇가지 여쭤볼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특별히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요즘와서 생각해보니 제
가 밤에 불을 끄고 잠을 자고 못해요..꽤 오래된 버릇인데 솔직히 공포감이 있어
서 불을 켜놓고 자곤했죠..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어린시절부터였겠
죠...
종종 가위눌림도 심했던적도 있고 불면증으로 고생을 했던적도 있구요..
심적인 상태는 사는데 아주 불편할 정도는 아닌거 같지만 자기학대, 열등감, 피해
의식등이 있고, 대인관계에서 재미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구
요...
만성적인 두통이 있구요...우울증이 주기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구요...늘 어떤 슬
픔의 정서를 갖고 있는거 같구요..이런것들이 그냥 제 성향인가했는데 사는데 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것들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는것인지요?..또한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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