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9-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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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목놓아 울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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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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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성격이 이상해지는 걸 느낍니다. 가족들하고 말을 하기싫고 회사에서도 말하기싫고 ,..... 형제들은 다 날 따돌리고 ... 후~~~~~~ 난 항상 한숨만 쉽니다 가슴이 답답하니가요...
난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날 자꾸 왕따시키는건지 내가 뭘그리 잘못했길래 난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왜 다들그러는건지.... 누가 우리 가족들에게 말을 해주었으면 ... 이아이는 지금 너무 아파한다구 .... 너무 괴로워 한다구 ...
전지금 결혼할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많이 걱정을 해요 내가 너무 예민하다구...
불면증이 심하다니가 나한테 정신병원을 한번 가보래요 우습죠?
너무 바보같은 내가 .... 죽고 싶을만큼 내가 싫어요 이리 바보같이 사는 내가 너무 싫어요
날이 갈수록 정신이 멍해지는 것같아요 누가 .... 누가..... 날 좀 도와 주었으면...
제발 날좀 이 어둠속에서 꺼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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