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7-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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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는다는 자체가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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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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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때 신경과 두군데를 다녔지만... 별로 성과가 없었고
계속 상태는 점점 나빠졌습니다.
세수할때,샤워할때 눈을 감아야 하지만 두려워서 눈을 감을 수가 없습니다.
눈을 감는다는 자체가 너무 무섭습니다.
만약, 잠을 청한다해도 꿈만 많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잠을 포기하고
일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생활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전 이제 지쳤습니다.
빠른 답신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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