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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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인 병도 전생요법으로 치료할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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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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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저는 4년전 자궁내막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그 후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체질로 요즘은 회사일과 결혼문제로 신경을 써서 그런지
잠을 자도 잔것같지 않아 매우 피곤합니다.
잠을 충분히 못잔것같은 이런 증상은 한 2년 정도 된것 같은데 자면서
신변잡기 적인 꿈을 많이 꿉니다.
원래도 꿈을 많이 꾸는 편이고 잘 맞추기도 합니다.
고3때는 가위도 많이 눌리는 편이었지만 대학 들어가서부터는 아주 피곤할때만
가끔 가위에 눌립니다.
그리고 관심이 없는 남자들이 접근해 오면 아주 부담이 가서 싫습니다.
과 남자친구들도 싫은친구, 좋은친구를 구별해서 싫은 친구와는 말도 하기
싫어했습니다. 여자친구들에게는 그런 차별을 두지 않았구요.
혹시 이렇게 남자들에대한 유별난 차별과 자궁내막증이
저의 전생과 관련이 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신체적인 병도 최면치료나 전생치료를 받으면
좋은 결과를 볼수 있는지요.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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