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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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왕따는 죽을 때까지 왕따이고 한번 이상한 셩격은 죽을때까지 고쳐지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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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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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렸을때부터 왕따였습니다.
왜 왕따였냐하면은.
저의 셩격때문이었습니다.
저의 부모가 그러시는데
"난 너의 초등학교때 모습을 보고 실망한 적이 있다." " 한번은 학교에 방문했는
데 청소시간에 애들 청소하는데 너만 혼자 뺀질 거리면서 안할려고 하더라"
"그래서 난 니가 제대로 학교 교우관계를 유지할수 있을까 걱정되더라" 하시더군
요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이건 하나의 예에 불과하고요
저도 저한테 어떤 문제점이 있는제 잘 압니다.
어떤건 " 아 저건 진짜 문제다 고쳐야겠다."
라고 느껴지는데 데부분 그런건 잘 고쳐집니다."
근데 그건 제가 왕따를 당하는 주요 이유가 아니지요 .헤헤
제가 정말로 친구들한테 왕따를 당하는 이유 이를테면
"잘난척 ,이기적인 성격, 집착증, 등등의 이유들은 정말로 제가 이해가 안가는 것
들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 그것이 그렇게 잘못된 것인지 자각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제가 왜 그럴꺼요?
전 고3 수험생입니다.
만약 이런때 왕따를다한다면 전 정말 미칠정도의 고통을 느낄겁니다.
저에겐 사람에 대한 공포심이 있습니다.
대게 이런 겁니다.
" 제가 나에 이런 추한 모습을 보고 날 차버리면 어떡하나?;
어우 말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사람을 사귈때 굉장히 이기적입니다.
저 자신도 가끔 친구를 볼때 " 아 난 굉장히 저애를 경게하고 증오하고 있구나"
를 느낍니다.
저와 가장 가까운 애도 말입니다.
사실 전 지나 인생에서 정말 친구다운 친구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말하니 좀 쑥쑤럽내요
그래서인지 전 소위 "친구관념" 이라고 말해야 하나요?
이를테면 "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 라든지 "친구의 어려움은 적극적으로 도운
다" 등의 것들 말입니다.
한마디로 다 제 원수입니다. 헤헤
이상한 건 저하고 친하게 되면 저도 그친구를 싫어하고 그 친구도 저를 싫어하게
됩니다. 오래 사괼수록 .. 말이죠.
아하 하나를 빼먹을 뻔했네요
뭐냐하면 열등의식입니다.
전 정말로 열등감이 큽니다.
저의 누나는 사교성이 좋기로 온동네 소문이 나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모는 저를 과잉 보하하지 않았다고 말씁하십니다.
왜 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 왜 그쪽은 어렸을때부터 좋았고 전 왜 나쁜애일까요?
어렸을때부터 말이죠,,
정말 이럴땐 ..
그리고 전 싸움을 잘 못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이라면 정말로 소질이 없었습니다.
딴 애들보다 팔굽혀피기를 많이 하고 역기도 많이 올려도 막상 싸우거나
그럴땐 전 거의 터져습니다.
정말 억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께서 운동을 많이 시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그렇구요 이건 제 부모님도 인정을 하십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전 어렸을때 수영클럽에 다녔는데, 아무리 오래 다녀도 수영을
못했습니다.
남자들끼리 세상에선 운동 못하면 별로 입니다.
제가 셩격이 이상했더라도 운동만 잘했으면 왕따르 당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 전 정말 어떻게 해야 할가요
사실 이글은 거의 횡설수설에 가깝다느 것을 저도 잘 압니다.
할 애긴 너무 많은데 글이 안나오는 군요.
저의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세여.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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