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1-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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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증세와 항경련성 약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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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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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일명 간질이라는 병명을 얻은 수진(가명)입니다.
저의 고민을 좀 풀어 주십세요.
첫 경련성은 군대시절이었습니다. 취침하던중 갑작스럽게 일어나 몽유병 환자 처럼 여
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쓸어져 경련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병원에서 각종 검사
한 결과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많은 자신감이 떨어졌습니다. 대인관계 비롯하여 마음을 먹고 살기는 하
지만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저의 증상은 군대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군대시절이후 1년에 한두차례 증상을
일으켰고, 98 - 99년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후 2000년 1월 한차례 증상이
또 있었습니다.
그날저녁에 친구와 술을 먹고 나서 밤새 친구와 어울리고 나서 아침에 들어와 잠
을 취하던 오전중에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선생님 정말 알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이 병에 대해 자제해야 할 사항 및 항경련성의 부작용을 알
고 싶습니다.
(94년부터 97년6월까지 항경련성약을 복용하다 97년 6월 이후 복용을 중단하였으며,
약은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였습니다. 약의수는 한 봉의 2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한약으로 복용하였습니다.)
약은 평생 복용하였야 하는지.
저에게 힘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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