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1-1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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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짜증도나고, 신경질적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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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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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자주 짜증도나고, 신경질적이됩니다.
화가나면 가슴속에서 분노가 치밀어오르면 무언가를 집어던지고 싶습니다.
억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저는 31살의 노처녀이구요, 직장이 현재는 없습니다.
그전에는 피아노학원 강사를 6년 정도 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직장구하기
가 무척 어렵습니다.
1년전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10Kg이 쪄서 맞는 옷이 없습니다.
96년도에 방송대에 입학하여서 과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하던중에 동아리에서 어
떤 선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선배와 이야기 하던중 제가 사진을 보면 그 사진속 사람의 성격과 목소리 굵
기를 맞춘다는 것과 꿈을 꾸면 제가 꾼꿈이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된후에 어떤 보살
님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그 보살님 말씀이 전생에 칼잡이(무사)였기 때문에 그
렇다고 하더군요.
엄마한테 동생들과 비교당하는 것도 싫습니다.
꿈을 꾸기가 무섭습니다.
사람들을 대하기가 싫습니다.
자꾸만 우울해 집니다.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이런것을 무슨병이라고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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