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2-26 13:05
|
누나가 많이 아파요 도와주세요
|
 |
 조회 : 1,986
|
누나가 자꾸 환청이 들리고 헛소리를 합니다. 68년 생인데요, 증세가 보인 것은
94년 가을 쯤인거 같네요..처음엔 말도 안하고 헛게 보이는지 꼭 몽유병환자처럼
멍하니 밖에 나갈려고 해서 찾으러 다닌적도 많았습니다.하도 답답해서 처음엔 굿
도 해보고 요양원도 가보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약을타다 먹은
지 3,4년정도 되는데 처음 보다는 나아진거 같지만 집에서 아무일도 안하고 잠만
자는게 일이고 혼자 실실 웃고 머리속에 귀신이 있다면서 자기가 하는 얘기는 그
귀신이 하는 얘기라면서 쉴새없이 좀처럼 기억하기 어려운 아주 어릴적얘기까지
상세히 말하기도 합니다.약을 안먹으면 더심해지고 ...자신도 아픈걸 알고 낫고
는 싶지만 머리속에 있는뭔가가 자꾸방해를 한답니다.자기도 최면치료를 받고싶어
합니다. 제발도와주세요!!
|
|
의료상담모음
U.S
